은행 대출연체율 0.05%p ↑…가계·기업 모두 상승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 원화 대출연체율은 전월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0.4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05 08:12
11월 외환보유액 사상최대, 3천783억 달러…석달 만에 증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 달 만에 증가하며 다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이 11월 말 외환보유액이 3천872억 5천만 달러로 한 달 전에 비해 27억 9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05 07:55
수입 맥주, 물만큼 팔렸다…구매고객 수 생수와 같아져 1∼2인 가구 증가와 음주문화 변화로 수입맥주를 찾는 소비자가 생수 소비자만큼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1∼11월 이마트의 수입맥주 구매고객 수는 627만3천명으로 생수 구매고객 수 627만8천명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12.05 07:54
'아동수당 신설'·'기초연금 인상'…내년 9월 시작 내년 예산안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맞춰서 복지 쪽 씀씀이를 늘린 게 눈에 띕니다. 만 5살까지 아이가 있는 집은 매달 10만 원 씩, 또 노인 기초연금도 매달 25만 원 씩 받게 되는데, 다만 시기는 야당 요구로 지방선거 지나서 9월로 늦춰졌습니다. SBS 2017.12.05 07:15
전셋값 내리고 금리 오르고…선택의 기로에 선 다주택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도 버티던 다주택 소유자들이 전셋값은 떨어지고 금리가 오르면서 동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를 끼고 집을 여러 채 사들인 이른바 '갭투자자'들은 버틸 건지 처분할 건지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SBS 2017.12.05 01:46
공정위, '총수 사익편취' 효성 고발 검토…재계 긴장 공정거래위원회가 비자금혐의로 이미 수사를 받고 있는 효성그룹과 총수 부자에 대해 다른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재벌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기업집단국이 부활한 뒤 칼을 빼든 것이어서 재계가 긴장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SBS 2017.12.05 01:44
달라지는 2018 예산안…아동수당 신설, 소득세·법인세 ↑ 오늘 국회에서 처리될 새해 예산안은 일자리와 복지 지출을 대폭 늘린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해 실행에 들어가면 어떤 게 달라지는지 조성현 기자가 설명합니다. SBS 2017.12.05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