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20대 女 성폭행하고 13년간 해외 도피 50대 징역 4년 중국에서 유치원 교사를 성폭행하고 13년간 해외도피 생활을 해온 50대가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별다른 직업이 없는 이 씨는 2004년 9월 23일쯤 중국 베이징에서 누나가 운영하는 유치원에 놀러 갔다가 당시 26살인 한국인 교사 A씨를 알게 됐습니다. SBS 2017.12.03 09:39
파리바게뜨, 3자 합작법인 제빵사 동의 확보에 '총력전' 파리바게뜨가 고용노동부의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의 대안으로 가맹본부·가맹점주협의회·협력업체 등 3자가 참여하는 합작법인을 출범하면서 제빵사 직접고용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SBS 2017.12.03 09:37
서울 미세먼지 정보, 2019년부터 동네 단위로 확인한다 이르면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정보를 지금의 자치구 단위에서 동 단위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2018∼2019년 사업비 9억 5천만 원을 들여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기환경정보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03 08:47
지하철 출입문에 손가락 끼어 골절…법원 "승객도 책임" 혼잡한 지하철 안에서 출입문에 손가락을 끼어 다친 승객에게 서울교통공사가 손해를 물어내게 됐습니다. 다만, 법원은 성인인 승객이 주의를 소홀히 한 잘못도 있다며 공 사 측의 책임을 40%로 제한했습니다. SBS 2017.12.03 08:44
'삼성그룹 후원 강요' 장시호·김종 형량은…1년 만에 선고 삼성그룹을 압박해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을 내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이번 주 법원의 1심 판단을 받습니다. SBS 2017.12.03 08:43
내림굿 받던 여성 칼로 성추행한 무녀 집행유예…"수치심 유발" 여러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성의 옷을 벗긴 뒤 칼을 휘두르는 내림굿을 한 무당이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무속 행위라도 성적 도덕관념에 어긋나면 성추행으로 인정된다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7.12.03 07:46
며느리 상습 성폭행·임신까지…70대 징역 7년 선고 아들이 숨지고 며칠 뒤부터 1년 9개월간 며느리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이 남성은 며느리가 임신하자 낙태시키기도 했다. 연합 2017.12.03 07:46
생면부지 시민에게 흉기 휘둘러…정신질환 40대 징역 6년 임의의 공격 대상을 물색해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40대에게 법원이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대구고법 형사1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8살 A씨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03 07:44
인천 낚싯배 전복…17명 구조·1명 사망·9명 중태·5명 실종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 후 전복돼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12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낚싯배과 충돌해 뒤집혔습니다. SBS 2017.12.03 07:41
주차된 승합차에서 불…신원 불명 남성 숨진채 발견 어젯밤 경기도 평택시에서 주차돼 있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는데, 그 안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차 안에서 전열기구를 사용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12.03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