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야생조류 AI 바이러스 '저병원성' 확인 전북 군산시는 나포면 십자들녘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약한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철새도래지인 군산시 나포면 십자들녘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5점 가운데 2점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바 있습니다. SBS 2017.11.20 16:10
양주 먹은 공무원 여주인 폭행 "술값은 일행에 받아라" 경남 진해경찰서는 술값 때문에 시비가 붙어 술집 사장을 때린 혐의로 창원시 소속 공무원 57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새벽 1시 50분쯤 창원시 진해구의 한 술집에서 공무원 A 씨는 주인 53살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집에 가려다 술값 시비가 붙었습니다. SBS 2017.11.20 15:57
연세대 연구진, 모발 재생 촉진 신물질 개발…"탈모 치료 기대" 국내 연구진이 탈모 치료제 후보 물질을 개발해, 동물 실험에서 발모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최강열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팀이 모발 생성을 막는 원인 단백질을 찾고, 이 단백질의 기능을 저해하는 탈모 치료제 후보 물질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20 15:55
수능 '두 번 연기'는 없다…여진 발생해도 23일 시행 포항지역에서 지진이 또 발생하더라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정대로 23일 치르게 됩니다. 정부는 지진 피해를 본 포항 북부지역 4개 수능시험장을 포항 남부지역으로 옮기고, 수능 직전 여진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경북 영천 등에 예비시험장 12곳을 마련합니다. SBS 2017.11.20 15:48
'땅콩회항' 박창진, 대한항공에 소송…"일반승무원으로 강등" 2014년 발생한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전 사무장이 업무에 복귀한 후 인사·업무상 불이익을 받았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SBS 2017.11.20 15:33
검찰발 사정한파…전병헌·최경환 이어 다음은 누구? 검찰이 전·현 정권의 요직을 차지한 주요 정치인들을 직접 겨냥해 잇따라 수사에 나서자 여의도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다. 20일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되고, 동시에 친박 핵심 최경환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진행되자 정치권은 연말에 불어닥친 '검찰발 사정 한파'가 또 누구에게 향할지에 촉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연합 2017.11.20 15:29
한시름 덜었네…포항지진 이재민 임시로 살 집 마련 경북 포항시가 지진으로 집이 부서진 이재민에게 무료로 임시 주거지를 제공한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진이 난 뒤 지금까지 포항에 집 파손은 334가구에 이른다. 연합 2017.11.20 15:28
靑 행정관 "우병우, CJ E&M도 CGV와 공범으로 고발하라 지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를 청와대로 불러 CJ E&M을 불공정거래 행위에 따른 공정거래법 위반의 공범으로 CGV와 함께 고발할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7.11.20 15:28
포항 지진에 놀란 전문가들, 24일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 지진 전문가들이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의 특성에 대한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지질학회는 24일 오전 10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대한지질공학회와 공동으로 '포항지진 긴급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연합 2017.11.20 15:19
"20대가 술 가장 많이 마시고 '블랙아웃' 경험도 잦아" 우리나라 50대 이하 성인 가운데 20대가 술을 가장 많이 마시고, 술에 취해 기억을 잃는 '블랙아웃' 현상도 가장 많이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합 2017.11.20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