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항모 11척 가운데 7척 동시전개…레이건 등 3척 서태평양 훈련 미국이 보유한 11척의 해군 핵 추진 항공모함 가운데 7척을 동시에 전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로널드 레이건, 시어도어 루스벨트, 니미츠 등 3개 항모전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 때맞춰 북핵 위협에 대한 경고로 서태평양 해상에서 며칠 내에 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2017.11.07 11:22
자금성, 트럼프위해 8일 휴관…中 "국빈 넘어선 경험할 것" 시진핑 집권 2기를 맞은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국빈급 이상의 극진한 환대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계기로 '1인 독주 체제'를 굳힌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중을 계기로 대내외에 트럼프 대통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을 과시하는 한편 북핵 및 양자 무역 불균형 등의 주요 현안 논의에서 부드러운 분위기 연출을 위해서라는 분석이 많다. 연합 2017.11.07 11:19
텍사스 총격범 전과기록 누락, 살인 총기 구입 가능했다 26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텍사스 총격범 패트릭 켈리의 전과기록이 제대로 입력됐더라면 참극을 불러온 총기를 구입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SBS 2017.11.07 11:19
트럼프, '무역적자 해소' 통상압박에 日 재계 우려 고조 일본 재계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일 기간 대일 무역적자 해소 등 통상 압박 행보를 보인데 대해 적지 않게 우려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본 기업경영자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일본과의 무역은 공평하지 않다"면서 대일 무역적자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연합 2017.11.07 11:16
北신문, 겨울철 물고기잡이 독려…"바다 한시도 비우지 말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동해 어장에서 본격적인 겨울철 물고기잡이가 시작됐다며 어획량 증대에 힘쓸 것을 독려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게재한 사설에서 "겨울철 물고기잡이는 연간 수산물 생산에서 관건적인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전투"라며 "수산 전선에서 겨울철 물고기잡이전투를 어떻게 치르는가 하는 데 따라 수산물 생산계획 수행의 성과가 크게 좌우되게 된다"고 밝혔다. 연합 2017.11.07 11:01
美 매체 "北 풍계리 핵실험장 서쪽 갱도 움직임 증가"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가운데 한 번도 핵실험을 실시하지 않은 서쪽 갱도 지역에서 장비, 광차, 자재, 그물 덮개 등의 "상당한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주장했습니다. SBS 2017.11.07 10:57
트럼프, 미일동맹 강화로 통상·무기판매 '실리' 챙기고 한국행 2박3일간 일본 방문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도쿄기지에서 대통령 전용기로 한국 방문길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일기간 일본의 극진한 대접 속에 미일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면서 통상·무기판매 압박을 통해 미국의 경제적 이득을 극대화하는 사업가 본색을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연합 2017.11.07 10:47
美 매체 "北 풍계리 핵실험장 서쪽 갱도 움직임 증가"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을 찍은 상업용 인공위성 사진들을 판독한 결과 아직 한 번도 핵실험이 실시되지 않았으며 거의 활동이 없던 서쪽 갱도 지역에서 장비, 광차, 자재, 그물 덮개 등의 "상당한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6일 전했습니다. SBS 2017.11.07 10:33
트럼프 방일, 언론보도 대조적…日 대대적 vs 美 냉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다룬 양국 언론보도가 극명한 대조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일본 언론이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을 따라가며 일거수일투족을 거의 생중계하듯 대대적으로 보도한 데 비해 미국 언론은 "일본 지도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충실한 조수 역할을 했다"고 보도하는 등 냉랭하게 다뤘다고 NHK가 7일 전했다. 연합 2017.11.07 10:27
"텍사스 총격범, 가정폭력 전과…의붓아들 폭행해 두개골 골절" 미국 텍사스 교회 총격범 데빈 패트릭 켈리가 아내와 어린 의붓아들을 심하게 폭행한 전과가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 보도했습니다. 미 공군에 따르면 켈리는 뉴멕시코 주 홀로먼 공군기지에서 복무하던 2012년 부인과 자녀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17.11.07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