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만나도 바짝 정신 차리면" 돌아온 호주 '사투의 계절' 호주가 한낮 기온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초여름 날씨에 접어들면서 상어와의 '사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말 동안 15세 소녀와 34살 남성이 상어를 만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했으나 다행히 큰 상처 없이 무사했습니다. SBS 2017.10.23 12:57
[월드리포트] 해외 누비는 中 공유 자전거…전 세계 진출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시 정부가 지난 7년간 운영해온 공유 자전거입니다. 시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이용이 끝나면 정해진 자전거 주차장에 반납하는 방식입니다. SBS 2017.10.23 12:40
[뉴스pick] "신장이 필요합니다"…아내 위해 매일 걷는 70대 노인의 사연 '뭉클' 한 70대 노인이 아내에게 신장을 기부해줄 사람을 찾기 위해 매일 거리로 나서는 사연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미국 CBS 방송 등 외신들은 어깨에 앞뒤로 광고판을 매고 매일 수 킬로미터씩 걷는 노인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23 11:54
[뉴스pick] 미국서도 7살 어린이 두 맹견에 공격당해 숨져…한 마리 안락사 국내에서 유명 한식당 대표가 이웃 반려견에 물려 숨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맹견이 어린이를 물어 숨지게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7.10.23 11:26
美 차기 태평양사령관에 오쇼너시 공군 대장 '유력' 한반도 등 태평양 지역을 관할하는 미국 태평양사령부 차기 사령관에 오쇼너시 태평양공군 사령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펜스뉴스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내년 초 퇴임하는 해리 해리스 현 사령관 후임으로 오쇼너시 대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부상했습니다. SBS 2017.10.23 11:19
로힝야 국경 이탈 난민 60만 돌파…미얀마-방글라데시 송환 회담 미얀마군과 로힝야족 반군 간 최악의 유혈 충돌을 피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난민이 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유엔 업무조정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미얀마군과 로힝야족 반군인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 간 유혈 충돌이 시작된 지난 8월 25일 이후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유입된 로힝야 난민이 60만3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SBS 2017.10.23 11:13
美, 이라크 내 이란 세력 확장 견제…시아파 민병대 철수 요구 중동을 방문한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이라크에서 이란 지원을 받는 민병대의 철수를 강조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알주바이르 사우디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란 지원을 받는 민병대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7.10.23 11:12
아베의 자민당, 개헌 발의 의석수 넘어…군사 대국 꿈 실현되나 어제 일본 중의원 선거가 자민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공명당까지 합친 연립여당만으로도 개헌이 가능한 3분의 2 의석을 차지해 아베 총리가 추진해 온 전쟁 가능한 국가로의 개헌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10.23 11:09
"中 80∼90년대 1만 명 조직적 도핑…올림픽메달 모두 '약발'" 중국이 1980∼1990년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조직적으로 약물을 투여했으며, 이에 연루된 선수들이 1만 명이 넘는다는 폭로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2일 전했습니다. SBS 2017.10.23 10:58
'북풍'몰고 정권 4번째 거머쥔 日아베, '강한 자위대' 속도낸다 사학스캔들로 지지율 하락에 허덕이던 아베 일본 총리가 '북풍몰이'로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한 가운데 여세를 몰아 북한을 핑계로 자위대 전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17.10.23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