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전담 변호인 선임, 지난해 4만 명 첫 돌파…4년새 32%↑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해 법원이 국선전담변호인을 선정해준 피고인이 지난해 처음으로 4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선전담변호인을 선정한 피고인은 총 4만 43명으로 2012년 3만 402명에 비해 32%가량 증가했습니다. SBS 2017.10.19 10:39
초등 2년생들, 여 후배 때리고 돈 빼앗아…교육청 조사 나서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들이 1학년 여학생을 집단으로 괴롭혔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모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 학부모 A씨는 자신의 딸이 입학 초기부터 최근까지 2학년생 3명으로부터 급식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화장실이나 도서관 등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10.19 10:36
초등 2년생들, 여 후배 때리고 돈 빼앗아…교육청 조사 나서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들이 1학년 여학생을 집단으로 괴롭혔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오늘 광주시교육청과 학부모 A 씨에 따르면 광주 모 초등학교 2학년생 3명이 1학년 여학생을 때리거나 놀리는 등 집단으로 괴롭혀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SBS 2017.10.19 10:35
밭일 70대 쓰쓰가무시병 사망…가을철 감염병 '비상' 충북에서 4년 만에 쓰쓰가무시병 환자가 숨지면서 가을철 감염병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8일 옥천에서 79살 A씨가 발열, 발진 등의 증세를 보이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19 10:29
朴 재판 보이콧에 친박 태극기 총동원령…주말 새정부 최대집회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구속 연장에 반발해 변호인단이 전원 사임하고 오늘 재판에 불출석하는 등 '재판 보이콧'을 선언하자 친박·보수 성향 단체들이 '총동원령'을 내리며 주말 대규모 대정부 집회를 선언했습니다. SBS 2017.10.19 10:25
朴, 재판 불출석 사유서 제출…법원, 곧 국선변호인 선임 변호인단이 전원 사퇴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재판에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법원은 남은 재판을 위해 조만간 직권으로 국선변호인을 선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10.19 10:22
국정원, 추명호 검찰에 수사의뢰…'우병우 유착 의혹' 수사 박근혜 정부 시절 최순실 씨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도 정식 보고하는 대신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비선으로 보고하고, 직권을 남용해 민간인·공무원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받는 추명호 전 국장에 대해 국가정보원이 검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SBS 2017.10.19 10:21
[뉴스pick] 군 위장크림 '유해성분' 12종 범벅···병사들 '사비' 털어 시중품 산다 군 마트에서 판매하는 위장크림에 피부 자극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는 성분 총 12개가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철희 의원은 군사훈련 필수품인 위장크림의 구입비용이 병사들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10.19 10:21
대낮 강남 옷가게에 승용차 돌진…"방지 턱 넘으려다가" 어제 낮 서울 강남역 근처에서 승용차가 건물 유리문을 뚫고 상점 안으로 돌진해 6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방지 턱을 넘으려고 가속 페달을 밟다가 사고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0.19 10:20
법원 "박근혜 국선변호인 선정할 것…준비되면 기일 지정" 법원이 사실상 '재판 보이콧'에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위해 국선 변호인 선정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속행 공판을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10.19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