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옛 애인 금융정보 불법조회한 은행원 덜미 여자친구 옛 애인의 금융정보를 불법 조회한 뒤 여자친구에게 건넨 은행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은행원 30살 A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SBS 2017.10.16 09:09
"3년간 불법 외환거래 15조 원…재산 도피 증가세" 최근 3년간 자금세탁, 재산 도피 등과 관련된 불법 외환 거래 적발 규모가 15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4∼2016년간 관세청이 조사를 끝낸 뒤 검찰에 송치한 불법 외환거래는 총 3천613건으로 금액 기준으로는 15조 5천567억 원에 달했습니다. SBS 2017.10.16 09:07
국토부, 강남 재건축 '금품제공 폭로' 확인 착수 GS건설이 서울 강남 재건축 수주전에서 롯데건설이 금품제공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고 폭로한 가운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폭로 내용에 대한 확인 작업에 나섰습니다. SBS 2017.10.16 09:07
'탈출구 50m→'…지하철 터널 안에 비상 출구 표지판 설치 '제2의 구의역 사고'를 막기 위해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관련 업무를 책임지는 안전관리자 선임이 의무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철도시설의 기술기준'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습니다. SBS 2017.10.16 08:58
"신고하면 표 드립니다"…암표상과의 전쟁 나선 경찰 지금 가을야구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표 구하기가 힘든데, 경기장 앞에 가면 또 암표상들은 엄청나게 많죠. 경찰이 이 암표상을 신고한 시민한테 그 표를 주면서 단속에 나섰습니다. SBS 2017.10.16 08:32
알고 지낸 장애인 생활보조금 훔친 20대 2명 검거 부산 사상경찰서는 장애인의 생활보조금을 훔친 혐의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윤씨 등은 지난 4월 중순쯤 함께 술자리에 있던 정신지체 2급 장애인 A 씨의 정부지원 생활보조금 통장 체크카드를 훔쳐 53만 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10.16 08:31
직장에서 함께 키우는 반려동물…"업무 능률 올랐다" 요즘은 반려동물 키우는 게 하나의 문화가 되다 보니까 어떤 직장은 출근을 할 때 같이 데리고 가도 되고 또 직원들이 함께 동물을 키우는 회사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SBS 2017.10.16 08:30
비싼 '050 안심번호', 이용료는 모두 택배기사들이 부담? 택배에 전화번호 적히는 게 찜찜해서 050으로 시작되는 안심번호 쓰는 경우가 적잖습니다. 그런데 이 안심번호 사업자들이 택배기사들이 이 전화를 걸면 굉장히 비싼 통화비를 물리고 있습니다. SBS 2017.10.16 08:28
'탈출구 50m→'…지하철 터널 안에 비상 출구 표지판 설치 지하철이 터널 안에서 고장으로 멈춰 설 경우 승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탈출구로 유도하는 표지판이 터널 안에 설치됩니다. '제2의 구의역 사고'를 막기 위해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관련 업무를 책임지는 안전관리자 선임이 의무화됩니다. SBS 2017.10.16 07:58
'세계 최악 수준' 北 대기오염 南에도 위협…"국제적 관리 필요" 북한의 대기오염이 세계 최악 수준이며 남한의 대기 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국제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의 대기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7.10.16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