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는 두괄식으로…지원 기업 공식명칭 적어야" 삼성,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은 입사 지원자의 전반적인 경력보다는 직무 관련 경험과 역량을 채용의 주요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들 그룹 인사담당자들은 "서류전형과 면접 모두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직무 경험과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10.12 11:19
소득 신고자 절반 월 172만 원도 못 벌어…평균은 269만 원 근로소득이나 임대소득 등 각종 소득을 신고한 사람 가운데 절반은 한달 평균 180만 원을 채 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박주현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체 소득신고자의 중위소득은 연 2천73만 원, 월평균 172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10.12 11:13
대기업 오너 家 미성년 친족 보유 주식가치 1천억 원 대기업 오너 일가의 미성년자가 보유한 계열사 지분 가치가 약 1천억 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기준으로 총수가 있는 24개 기업집단 가운데 9개 집단의 총수 미성년 친족 25명이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SBS 2017.10.12 11:10
롯데지주 공식 출범…신동빈 '원톱' 지배체제 강화 롯데그룹의 모태회사인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4개 상장 계열사의 투자부문이 합병된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번 지주회사 체제전환으로 롯데제과 등 4개 회사가 상호보유하고 있던 지분관계가 정리됐고 순환출자고리는 기존 50개에서 13개로 축소된다고 롯데그룹은 설명했습니다. SBS 2017.10.12 10:46
떨어지고 넘어지고…건설공사 인명피해 4년 연속 늘어 건설공사 현장 재해자 수가 최근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출받은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공사현장 재해자 수는 지난 2012년 2만3천여 명에서 지난해 2만6천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10.12 10:43
주식 부자 상위 1%, 총 배당소득 10조 원 넘어 주식 부자 상위 1%가 한 해에 벌어들인 배당소득이 10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박주현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배당소득 상위 1%의 신고 금액은 모두 10조5천9백여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10.12 10:34
부실시공 누적벌점 많은 건설사는 롯데·계룡·포스코 최근 2년 6개월간 부실시공 등으로 인해 벌점을 많이 부과받은 건설사는 롯데건설, 계룡건설, 포스코건설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건설기술진흥법상 부실시공 등의 사유로 벌점을 부과받은 업체 가운데 1위는 롯데건설로 23건의 벌점 누계가 26.77점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10.12 10:28
공정위, 신라·롯데면세점 담합 혐의 현장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신라와 롯데 면세점이 할인행사 과정에서 담합한 혐의를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어제 인천공항에 있는 신라, 롯데면세점을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SBS 2017.10.12 10:24
백운규 산업장관 "한미FTA 개정, 국익 우선·이익균형으로 대응"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협상과 관련해 "국익 우선과 이익균형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12 10:21
[김범주의 친절한 경제] 잘 들어보세요…'바른 말 기내방송' 시작한 항공사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와 소비자 트렌드 알아보겠습니다. 권 기자 어서 오십시오. 월요일 사실 많은 분들은 연후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셨을 텐데, 한글날이었습니다. SBS 2017.10.12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