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탁아소 화재 사망자 11명으로 늘어…어린이만 9명 브라질 남동부 지역 탁아소 화재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 9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주도인 벨루오리존치로부터 북쪽으로 547㎞ 떨어진 자나우바 시에 있는 젠치 이노센치 탁아소에서 지난 5일 발생한 화재로 지금까지 어린이 9명과 성인 남녀 2명 등 11명이 사망했다. 연합 2017.10.10 00:38
GM, 자율주행 핵심기술 '라이더' 개발 스타트업 인수 미국 최대 자동차회사인 제너럴 모터스가 자율주행차량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더 기술 스타트업 스트로브를 인수했다고 9일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3년전 창업한 스트로브는 '자율주행차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더의 고선명 이미지 생성에 초점을 맞춘 센서 개발 전문 스타트업이다. 연합 2017.10.10 00:37
美총격범, 4년 전 법정서 "불안감에 신경안정제 복용"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스티븐 패덕이 4년 전 법정에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진술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97쪽 분량에 달하는 패덕의 2013년 법정 증언록을 입수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SBS 2017.10.10 00:16
트럼프, '텃밭' 시골에서도 지지율 하락…55→47%로 떨어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텃밭'인 시골에서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현지시간 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 대도시 지역 지지율은 47%로 내려갔습니다. SBS 2017.10.10 00:15
"러시아, 구글 플랫폼서도 미 대선 관련 광고 게재" 러시아 정부가 연계된 집단이 지난해 미국 대선 때 구글에도 미국 사회의 분열을 조장하는 광고를 게재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워싱턴포스트 보도했다. WP는 구글 내부 조사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러시아 요원들이 2016년 미국 대선을 방해하기 위해 구글 플랫폼을 이용했다는 증거가 처음으로 밝혀졌다"면서 "유튜브, 구글 검색, G메일, 더블클릭 광고 네트워크 등에 잘못된 정보를 게재한 러시아 연계 집단의 광고 수만 달러가 유입된 사실이 구글 자체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고 전했다. 연합 2017.10.10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