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넘게 해줄게' 이민자 납치·살해 멕시코 30대 '징역 335년' 멕시코의 한 30대 남성이 납치와 살인 혐의에 대한 유죄가 확정돼 '33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 법원은 이민자 4명을 납치하고 이 가운데 1명을 살해한 혐의로 33세 헤수스 알폰소에게 징역 335년 형과 380만 페소, 약 2억 4천만 원의 벌금형을 판결했습니다. SBS 2017.10.09 08:58
백악관 예산국장 "대북 군사옵션 틀림없이 테이블 위에" 믹 멀베이니 미국 백악관 예산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대화 무용론'을 주장하며 "단 한 가지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군사옵션'까지 염두에 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7.10.09 08:56
[영상pick] 자전거에 로켓형 폭죽 1,000개 싣고 달린 남자 영국의 괴짜 발명가 콜린퍼즈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늘 상상 이상의 발명품을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사람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이번엔 또 무슨 일을 꾸미는 거죠? 빨간색 자전거를 수레처럼 개조했습니다. SBS 2017.10.09 08:45
능숙한 솜씨로 비상한다…69세 할머니의 패러글라이딩 자동차에 장비를 싣고 있는 할머니, 올해 69세인 리자신입니다. 할머니가 향한 곳은 놀랍게도 패러글라이딩장인데, 능숙한 솜씨로 장비를 장착한 뒤 소형 엔진이 달린 동력 패러 글라이더를 타고 능숙하게 하늘로 오릅니다. SBS 2017.10.09 08:08
태양광 자동차로 3천km 달리는 호주의 '친환경 경주' 호주에서는 태양광 자동차로 약 3천km를 가로지르는 친환경 경주가 열렸습니다. 이곳은 호주 북쪽 끝 다윈입니다. 우주선 같기도 하고, 넓적한 접시 같기도 한 자동차들이 1대씩 출발하고 있죠. SBS 2017.10.09 08:06
경찰서에 경찰이 없다?…두바이에 생긴 '스마트 경찰서' 최근 두바이 주거 지역에 생긴 스마트 경찰서입니다. 경찰서지만 경찰관이 없다는 게 특이한데 대신 120㎡ 공간을 세 구역으로 나눠놓았습니다. 경찰서를 찾은 사람은 게임 등을 하며 기다리거나 전시를 보고, 필요한 일을 처리할 수 있고 모든 업무는 온라인을 통해 이뤄집니다. SBS 2017.10.09 08:01
아내 업고 통나무·흙탕물 넘어라…남편들의 힘찬 질주 인생의 장애물을 함께 넘는 사람들 바로 부부겠죠. 아내를 업고 달리기에 나선 부부가 있는데요, 함께 만나보실까요? 아내를 어깨에 둘러메다시피 한 남편들이 출발 신호를 받고 힘차게 달립니다. SBS 2017.10.09 07:59
1천 5백만 마리 추산…이집트, 유기견 대책 '골머리' 우리나라도 유기견이 많지만 이집트는 떠돌이 개에 천국으로 불릴 정도로 유기견이 많다는데요, 최근 재정난으로 동물 보호소가 없어지면서 유기견이 갈수록 늘어나 이집트 정부가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SBS 2017.10.09 07:53
브라질 좌파 노동자당 "룰라 지지하면 탄핵세력과도 손잡을 것" 브라질 좌파 노동자당이 2018년 대선 승리를 위해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을 탄핵한 세력과 협력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9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노동자당 지도부는 룰라의 대선 출마와 승리를 위해 지난해 호세프 전 대통령 탄핵을 추진한 우파 정당들과 전략적 제휴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7.10.09 06:57
독일 집권세력, 난민 문제 이견 절충…연정협상 순풍 탈까? 독일 총선 이후 난민 해법을 둘러싸고 갈등을 벌이던 집권 기독민주당과 기독사회당이 접점을 찾았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자유민주당 및 녹색당과의 연정협상을 공식화한 상황에서 집권세력 간의 갈등 봉합이 연정협상에 탄력을 줄지 관심을 끈다. 연합 2017.10.09 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