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으로 명복 빌고 VR로 조상 만난다? '첨단 성묘' 눈길 이웃 나라 일본인들도 우리와 비슷하게 한 해 서너 번씩 성묘를 가곤 합니다. 그런데 최근 일본의 성묘 문화에는 로봇이나 가상현실 같은 최첨단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는데, 어떤 모습인지 도쿄 최호원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SBS 2017.10.05 20:28
트럼프 압박에…한·미, FTA 개정 협상 사실상 합의 길어 보였던 추석 연휴도 어느새 절반을 지났습니다. 오늘 8시 뉴스는 한미 FTA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한국과 미국이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지 10년 만에 개정 협상을 하기로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SBS 2017.10.05 20:09
2017년 노벨문학상, 일본계 영국작가 이시구로 노벨위원회는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일본계 영국 작가인 가즈오 이시구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가즈오 이시구로에 대해 "강력한 정서적 힘을 가진 소설들을 통해 세계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우리의 환상 아래 숨은 거대한 심연을 발견해 가고 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SBS 2017.10.05 20:03
[뉴스pick] 탈모 환자들의 최후의 수단? 머리카락 그리는 '두피 염색술' 등장 최근 영국에서는 머리숱이 전반적으로 적거나 머리 일부분이 벗겨진 사람들 사이에 '두피 문신' 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미러는 탈모 환자들이 최후의 수단으로 머리카락이 없는 부분에 점을 찍어 마치 머리를 짧게 깎은 것처럼 보이게 하는 두피 염색술이 인기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05 19:06
고비 사막서 오프로드 자동차 축제…3일간 27만 명 방문 사막 위에 자동차들이 줄지어 서 있고, 광활한 사막 가운데 자동차 경기장에 만들어졌습니다. 중국 내몽골 고비 사막에서 오프로드 자동차 축제가 열리고 있는 건데요,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은 사막 위에서 레이싱을 하기도 하고, 특설 경기장에서 경주를 벌이기도 합니다. SBS 2017.10.05 19:04
美 특수부대원 3명, 니제르서 매복 공격에 사망 미군 특수부대원 3명이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매복 공격을 당해 숨졌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군 아프리카 사령부는 성명을 내고 "특수부대원 3명이 전날 말리 국경에서 가까운 니제르 남서부 지역에서 기습 총격을 받은 끝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05 17:48
카터 "美, 北에 평화협상 위한 고위급 대표단 파견해야"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핵·미사일 위기 해결을 위해 미국 정부가 북한에 평화협상을 위한 고위급 대표단을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에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에 동의할 가능성은 남아 있지 않다면서 "미국이 취해야 할 조치는 평화협상을 위해 평양에 고위급 대표단을 보내는 것을 제안하거나, 북한과 한국, 미국, 중국 등이 참여하는 국제회담이 상호 수용 가능한 장소에서 열리는 것을 지지하는 것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05 17:31
이라크군, IS 중북부 거점 하위자 탈환 공식 선언 이라크군이 IS의 중북부 거점 도시인 하위자 탈환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AFP와 dpa통신 등에 따르면 이라크군은 오늘 오전 "육군과 연방경찰, 신속대응군이 하위자 중심부 전체를 해방시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05 17:30
日 "맹독성 불개미 90분만에 판정 기술 연내 개발 활용" 최근 맹독성 불개미가 국내에서 발견돼 방역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일본 정부가 90분 만에 맹독성 불개미를 다른 개미와 구분하는 기술을 개발해 연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05 17:30
'북핵위협 대응'…美국방부, 미사일방어 예산 5천억 원 추가 미국 국방부가 북한 미사일 위협에 맞서 요격미사일 확장 등에 쓸 미사일 방어 예산으로 4억 4천만 달러, 약 5천45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05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