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관광객이 놓고간 화장품 나눠가진 면세점 직원들 중국인 관광객이 실수로 두고 간 화장품을 나눠 가진 제주공항 면세점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 공항경찰대는 특수절도 혐의로 제주공항 면세점에 근무하는 직원 30살 박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10.04 16:25
"이제 집에 가서 명절 보내자"…세월호 가족, 우울한 추석 차례 "가족 모두 찾아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 명절을 보내야죠. 이번이 목포에서의 마지막 명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동생 재근군을 기다리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권오복씨는 추석 명절인 4일에도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을 떠나지 못했다. 연합 2017.10.04 16:22
[슬라이드 포토] 족두리 쓰고 햇사과 든 '평화의 소녀상' 추석인 4일 오전 1303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린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색동 … SBS 2017.10.04 16:20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극심…오후 4∼5시 절정 추석인 오늘 오후 들면서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저희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원종진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오후 들면서 고속도로 정체는 귀성과 귀경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있습니다. SBS 2017.10.04 15:17
방치됐던 옥상 꾸며놨더니…일부러 찾는 '핫 플레이스'로 하늘 보기 참 좋은 요즘, 도심 건물 옥상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그저 안 쓰는 물건 쌓아두는 공간과 어떻게 다를까요? 한지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10.04 15:09
추석 연휴 쓸쓸히 쓰러진 60대…이웃 관심으로 구조 추석 연휴 신변을 비관해 음식을 끊고 저혈당으로 쓰러져 있는 60대가 이웃의 관심으로 구조됐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부산 동래구의 한 주민이 "전날 옆집 할머니가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한 것이 이상해 다음날 문을 두드렸는데 인기척이 없다"며 신고했습니다. SBS 2017.10.04 14:11
추석 연휴 쓸쓸히 쓰러진 60대…이웃 관심으로 구조 추석 연휴에 신변을 비관해 음식을 먹지 않고 저혈당으로 쓰러져 있던 60대가 이웃의 관심으로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전 11시45분쯤 부산 동래구의 한 주민이 112에 전화해 "전날 옆집 할머니가 그동안 고마웠다고 인사를 하기에 이상하게 생각해서 찾아가 문을 두드려 봤는데 인기척이 없다"고 신고했습니다. SBS 2017.10.04 13:57
"올해 국내 테러 위협 13건…광역단체 7곳, 테러대응구조대 無"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은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발생한 테러 위협·의심 사건으로 테러대응구조대가 출동한 사례는 서울 5건, 인천 3건, 대구 2건, 울산·경기·광주 각각 1건 등 총 13건입니다. SBS 2017.10.04 13:33
태안서 40대 망둥어 낚시객 바다에 빠져 숨져 오늘 새벽 2시 반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앞 바다에 49살 A씨가 물에 빠진 것을 함께 있던 48살 B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13분 만에 A씨를 구조했으나, 병원에서 치료 받던 중 숨졌습니다. SBS 2017.10.04 13:25
보이스피싱 수사 봐주고 뒷돈 챙긴 경찰관 항소심도 실형 수사 대상이던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봐주는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부는 직무유기 및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서울 한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의 보이스피싱 전담 경사 39살 임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04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