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 아들 벽에 던지고 두 살 딸 무자비 폭행 30대 감형 생후 6개월 된 아들의 멱살을 잡아 벽에 던지고 두 살 된 딸도 무자비하게 폭행한 30대 친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줄었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는 아동복지법 위반과 상해 혐의로 기소된 31살 A씨가 '형량이 무겁다'며 낸 항소를 받아들여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30 15:41
[취재파일 스페셜] 5·18 헬기 사격, 조종사의 증언⑤ "노태우가 지휘하는 헬기서 기관총 쐈다" ● "헬기 사격, 지시 없이는 할 수 없다" 헬기 사격과 지상 사격은 차이가 큽니다. 전두환 씨는 올 초 낸 자신의 회고록에 “자위권은 상급자가 부여하는 권한이 아니다”라며 “계엄군의 발포는 시민군의 위협에 따른 정당방위권의 행사이지 발포 명령에 따른 게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SBS 2017.09.30 15:34
먹는샘물 '크리스탈'서 비소 기준치 초과…제품 회수 중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에서 비소가 초과 검출돼 판매 중지됐습니다. 환경부는 최근 전국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을 일제 점검한 결과, 경기 가평군 조종면에 있는 ㈜제이원이 지난 8월 4일 생산한 '크리스탈' 2ℓ짜리 제품에서 비소가 기준치를 넘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9.30 15:06
연휴 첫날 오후 고속道 아침보다 '여유'…서울→부산 4시간50분 추석 연휴와 한글날 등으로 최장 열흘짜리 연휴의 첫날인 오늘 오후로 접어들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긴 연휴 동안 귀성 인파가 분산되면서 아직은 고속도로 상황에 여유가 있는 모습입니다. SBS 2017.09.30 15:05
연휴 첫날 귀성 본격화…서울역·터미널 인파로 '북적' 오늘 서울역은 열차를 기다리는 귀성객과 여행객으로 오전부터 줄곧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전날인 29일에는 예년보다 다소 여유 있는 모습이었지만, 이날은 트렁크형 가방을 끌거나 배낭을 메고 쇼핑백을 든 승객이 역사 안을 가득 메웠습니다. SBS 2017.09.30 15:05
유기동물을 부탁해 ① - 버려지는 가족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 길가에 버려지거나 길을 잃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유기동물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SBS 데이터저널리즘 팀 마부작침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의 공고들을 크로울링 기법으로 수집해 현황을 분석해봤더니 유기동물 보호소에 들어오는 동물들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고, 올해도 상반기만 벌써 5만 5천여 마리로 지난해 88,562마리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9.30 15:02
[단독] 대통령·장관 찬양…朴 정부서도 '불법 합성물' 유포 '로봇 태권V'로 둔갑한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야당 정치인들을 종북 세력이라며 뿌리 뽑는다는 이 선전물, 국군 사이버사 심리전단이 만든 겁니다. SBS 2017.09.30 14:33
독침에 사망하기도…'맹독성 붉은 독개미' 국내 첫 발견 살인 개미로 불리는 맹독성 붉은 독개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발견됐습니다. 부산항에 들어온 화물을 통해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장세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09.30 14:32
먹는샘물 '크리스탈'서 비소 기준치 초과…제품 회수 중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에서 비소가 초과 검출돼 판매 중지됐습니다. 환경부는 최근 전국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을 일제 점검한 결과, 경기 가평군 조종면에 있는 ㈜제이원이 지난 8월 4일 생산한 '크리스탈' 2ℓ짜리 제품에서 비소가 기준치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30 14:21
"장해등급 잘 봐주겠다" 뒷돈 받은 근로복지공단 직원 실형 산업재해 보상금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장해등급을 조작해준다는 명목으로 뒷돈을 받아 챙긴 공단 직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근로복지공단 전직 직원 박 모 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4천5백만 원, 추징금 2천51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9.30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