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청소' 미얀마 탈출 난민 43만…죽어가는 아이들 지친 모습이 역력한 로힝야족들이 줄지어 의약품을 배급받고 있습니다. 허기를 달래기라도 하는 듯 비스킷을 먹는 아이도 보입니다. 지난달 25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유혈 충돌 이후 로힝야족의 피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SBS 2017.09.21 07:25
美연준, 보유자산 첫 축소…"사실상 장기금리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축소, 그러니까 시중에 팔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자산을 파는 만큼 시중에 있는 돈을 연준이 회수할 수 있어서 이번 조치는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는 양적 완화 정책에서 미국이 벗어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SBS 2017.09.21 07:25
일본 동쪽 바다 규모 5.9 강진…쓰나미 경보 없어 일본 기상청은 오늘 새벽 1시 43분 일본 동쪽 바다에서도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일본 동북부 해안 도시 가마이시 시에서 남동쪽으로 281km 지점이고, 진원의 깊이는 약 10km입니다. SBS 2017.09.21 07:23
멕시코 '필사의 구조'…여진 공포에 거리서 밤샘 지금 강진 피해를 입은 멕시코에는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기 위한 필사의 구조작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진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구조작업도 늦어지면서, 사망자 숫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9.21 07:23
"北과 전쟁 원치 않아" 진화 나선 트럼프 참모들 '북한을 완전히 파괴시킬 수 있다' 북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강력한 경고를 놓고 화합과 공조를 추구하는 유엔 무대에서 좀 과한 거 아니냐는 파문이 일자 참모들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SBS 2017.09.21 07:21
北 리용호, "트럼프 경고 '개 짖는 소리'" 원색 비난 지금 시각 오전 7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오늘 새벽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모레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리 외무상은 북한을 완전히 파괴시킬 수 있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고를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SBS 2017.09.21 07:20
美부통령 "대북 외교·경제압박 지속…모든 옵션 테이블에 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외교·경제적 압박을 가할 것이지만 필요하면 군사력을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 SBS 2017.09.21 06:53
北 리용호, 트럼프 '완전파괴' 발언에 "개 짖는 소리"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제7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위해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리 외무상은 이날 오후 베이징발 중국항공편으로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의 존 F. SBS 2017.09.21 06:53
리용호 "'트럼프 경고' 개 짖는 소리"…北 핵개발 의지 확고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오늘 새벽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리 외무상은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를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SBS 2017.09.21 06:18
'불의 고리'에서 또…남태평양 바누아투 섬에서 규모 6.4 지진 21일 오전 7시 9분께 남태평양 바누아투 에로망고 섬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약 200㎞다. 연합 2017.09.21 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