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한·미·일연합과 이르면 오늘 계약…'개문발차' 형세 도시바가 반도체 자회사 도시바메모리를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연합에 매각키로 결정, 정식계약이 임박했다고 일본언론들이 21일 전했다. 그러나 도시바메모리가 최종적으로 한미일연합 품에 안기기까지는 미국 웨스턴디지털과의 복잡한 소송전, 각국 독점금지법 심사 통과, 주주 승인 등 예측불가능한 난관을 뚫어야 한다. 연합 2017.09.21 10:49
"카타르 北노동자들 내년 상반기까지 귀국…노동허가 갱신 없다" 카타르가 조만간 자국 내 북한 노동자들이 거의 다 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21일 보도했다. 카타르 정부 공보실은 지난 18일 현재 카타르에 1천여명의 북한 노동자들이 있으며, 노동계약이 끝나는 내년 상반기 안에 대부분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RFA는 전했다. 연합 2017.09.21 10:42
월시 전 태평양함대 사령관 "北 비핵화 난망…억지력 강화해야" 미국 태평양함대 사령관을 지낸 패트릭 월시 전 해군 대장이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되돌리지는 않을 것인 만큼 핵무기를 이용하는 식의 더 강한 억지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7.09.21 10:37
"최소 223명 사망" 멕시코 지진 피해 계속…여진 대비 멕시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현재까지 223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멕시코 시민 보호청은 공식 트위터에서 "사망자 수가 223명으로 수정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1 10:27
허리케인 '마리아' 푸에르토리코 상륙…섬 전체가 정전 허리케인 '어마'에 이어 불과 보름 만에 들이닥친 초강력 허리케인 '마리아'로 카리브해 섬나라 곳곳에서 지금까지 최소 9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SBS 2017.09.21 10:17
[영상pick] 94살 할머니 집에 예고 없이 들이닥친 경찰들…반전 감동 지난 7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집주인을 찾는 소리에 94살 백발의 베티 헬무트 할머니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모습을 드러냅니다. SBS 2017.09.21 10:08
멕시코 강진 현장 '공포의 카오스'…한인 남성 1명 사망 멕시코에서 또다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특히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발생해 피해가 큽니다. 지금까지 한인 동포 1명을 포함해 21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는데 시간이 갈수록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9.21 10:08
[뉴스pick] 염력으로 악어 물리치겠다며 호수 뛰어든 주술사…결국 숨져 숨진 10대의 시신을 찾겠다며 악어가 출몰하는 호수로 뛰어든 주술사가 결국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염력으로 악어를 물리칠 수 있다고 자신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9.21 10:05
필리핀 두테르테 "내 아들이 마약밀매 연루됐다면 사살하라" '마약과의 유혈전쟁'을 벌이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자기 아들도 마약 범죄를 저지르면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어제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아들 파올로가 마약밀매에 연루됐다면 사살할 것을 경찰에 명령했다고 공개했습니다. SBS 2017.09.21 09:56
트럼프 "北 완전 파괴"에 北·이란 "개짖는 소리, 불량배 풋내기"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외교 월드컵' 무대인 유엔 총회가 올해는 도를 넘는 '막말 경연장'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SBS 2017.09.21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