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뛰어넘어 세계 최고 통제국가 됐구나" 中 네티즌 탄식 "왓츠앱이 방금 다시 막혔다. 중국 만세! 문화대혁명 만세! 북한을 뛰어넘어 세계 제일이 됐구나! 중국인 개개인의 입을 모두 막다니, 얼마나 편리한가!" 중국의 한 네티즌이 탄식하며 올린 이 글은 중국 정부의 언론 통제에 시민들이 느끼는 좌절감을 잘 드러냅니다. SBS 2017.09.21 12:43
[월드리포트] "역사적 규모의 재난"…열흘 만에 또 강타한 허리케인 쉴새 없이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내려꽂히는 빗줄기에 야자수가 뽑혀나갈 듯 흩날립니다. 불어난 물은 거리를 강처럼 휩쓸고 지나갑니다. 최고 풍속이 시속 250㎞에 이르는 초강력 허리케인 마리아의 위력입니다. SBS 2017.09.21 12:39
주미 중국대사 "트럼프 방중, 美中 화폐·무역전쟁 막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미중 간 무역전쟁과 화폐전쟁 등 그 어떤 전쟁도 막을 것이라고 추이톈카이 주미 중국대사가 20일 밝혔다. 연합 2017.09.21 11:47
美 연준 자산축소 시나리오는…"최대 2조 달러 축소"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금까지 시장에 풀었던 돈을 거둬들이려 다음 달부터 보유자산 축소에 나서기로 하면서 향후 시나리오에 세계 금융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 2017.09.21 11:44
주한 미대사 공백 장기화하나…"빅터 차 임명 연내 어려울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첫 주한 미국대사 임명이 연내에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4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보좌관을 지낸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가 사실상 단수 후보로 내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지만, 최종 결정이 늦어지면서 북한 문제를 둘러싼 한-미 소통채널 부재 논란까지 나오고 있다. 연합 2017.09.21 11:38
[영상pick] "아빠 왜 거기 있어요"…주인 무덤 곁을 떠나지 못하는 고양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고양이의 행동이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무덤 곁을 떠나지 못하는 고양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21 11:28
"트럼프 캠프 前 선대본부장, 러시아 재벌에 '선거 브리핑' 제안" 지난해 미국 대선 기간 트럼프 캠프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매너포트가 당시 러시아 억만장자에게 선거 관련 브리핑을 제안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21 11:19
'미슐랭 3스타' 佛 세바스티앙 브라 "미슐랭 평가서 빼주세요" "미슐랭 평가에서 빼주세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 가이드에서 최고평가인 별 3개를 받은 프랑스의 유명 셰프 세바스티앙 브라가 평가 대상에서 자신의 레스토랑을 빼달라고 요청했다. 연합 2017.09.21 10:59
잔해 사이로 손만 내민 아이…애끓는 멕시코 학교 붕괴현장 규모 7.1의 강진이 멕시코를 흔든 지 하루가 지난 20일에도 치열한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현장은 수도 멕시코시티 남부에 있는 엔리케 레브사멘 초등학교입니다. SBS 2017.09.21 10:54
유명 관광안내책자 대부분 '일본해' 단독표기…반크, 시정활동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관련 출판사들이 간행한 안내책자 대부분의 지도에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이 '일본해'로 단독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7.09.21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