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의문의 지폐 뭉치' 변기 안에서 발견된 억대 지폐 다발 화장실 변기에서 발견된 10만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1억 3천 500만 원에 달하는 지폐 뭉치가 발견돼 스위스 검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뉴욕타임스는 화장실 변기 안에서 발견된 500유로짜리 정체불명의 지폐 다발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20 16:37
日 세탁소들 "제발 옷 찾아가세요"…25년 간 맡겨놓은 손님도 일본의 세탁소들이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세탁물 때문에 애로를 겪고 있지만 법률 때문에 처분도 못한다며 행정적 근거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NHK방송에 따르면 세탁소 업계단체가 일본 전국 427개 세탁사업자를 대상으로 처음 조사한 결과 수개월 이상 찾아가지 않은 옷이나 이불 등을 보관 중인 사업자는 전체의 87.4%에 달했습니다. SBS 2017.09.20 16:16
'실수'로 쏘아진 로켓…길 가던 행인 봉변 18일, 러시아에서 군사 훈련을 벌이던 헬기가 저공비행 중 실수로 로켓을 발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건이 언론에 의해 공개된 후 러시… SBS 2017.09.20 16:06
'인종청소' 로힝야 마을들 초토화 위성으로 재확인 현지시간으로 1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는 로힝야족의 주 거주지인 미얀마 라카인주를 찍은 위성사진을 분석해 마을 214곳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9.20 15:38
캐나다에 몰리는 난민…올 8개월 2만 7천 건 신청…美, 난민 추방 탓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캐나다 당국에 접수된 난민 신청이 지난 2009년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기간 캐나다 이민부가 집계한 난민 신청 건수는 2만 7천440건으로, 지난 2008∼2009년 3만 3천∼3만 6천 건을 기록한 이래 최고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9.20 15:17
WHO "약발 듣는 항생제 태부족"…흔한 질병에 목숨 걸라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세균에 대처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세계보건기구 WHO의 경고가 새로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WHO는 새 보고서를 통해 항생제 개발과 내성균 확산 실태를 분석해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SBS 2017.09.20 15:17
[뉴스pick] 日 SNS 달군 '몬스터 주식회사' 부 닮은 아이의 반전 인기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의 주인공 '부' 닮은 일본 아이가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m.k_pei'라는 계정을 사용하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일본에 사는 '마나'라는 아이입니다. SBS 2017.09.20 15:10
뉴질랜드 중부지역서 규모 6.1 지진 뉴질랜드 지질활동 관측기구 지오넷은 현지시간 오늘 2시 42분 남섬 세던 북동쪽 30km 지점 17km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며, 지진 직후 지오넷 사이트에 진동을 느꼈다고 보고한 사람이 3천400여 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0 15:07
타이완군 미사일 훈련서 12발 중 7발 명중…장비 노후화 심각 타이완군이 실시한 대전차 미사일 사격훈련에서 60%를 밑도는 저조한 명중률을 보였습니다. 타이완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은 타이완군이 현지시간 19일 핑둥 현 주펑 기지에서 실시한 실탄사격 훈련에서 대전차 미사일 BGM-71 토우2A가 12발 중 7발만 목표물에 명중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9.20 14:51
멕시코 강진 사망자 224명…초등학교 붕괴해 학생들도 참사 현지 시간 어제 오후 멕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초등학교 건물이 무너져 학생 21명을 포함해 최소 25명이 숨졌습니다. 하비에르 트레비노 멕시코 교육부 차관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멕시코시티에 있는 엔리케 레브사멘 초등학교가 무너져 학생 21명, 성인 4명 등 25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20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