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러 있어도 안 보여"…화물차, 감으로 후진하다 '꽝' 이렇게 차량이 후진하다가 일어난 사고가 지난 3년 동안 2만 5천 건이 넘습니다. 특히 화물차 후진 사고로 숨진 사람은 승용차보다 2배가 많습니다. SBS 2017.09.12 20:56
"5월 18일 이전부터 무장헬기 투입"…공격헬기 조종사 첫 증언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5월 18일 이전부터 광주에 무장헬기가 투입됐다는 당시 헬기 조종사의 진술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SBS 취재진이 만난 당시 공격헬기 500MD 조종사는 5월 18일보다 열흘 정도 앞서 광주에 투입됐으며, 당시 무장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2 20:53
'필로폰 음료' 건네고 "당구 한 게임?"…1억 사기 친 일당 내기 당구를 쳐서 1억 원이 넘는 돈을 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상대에게 필로폰을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해서 정신을 흐리게 만든 뒤에 당구를 친 겁니다. SBS 2017.09.12 20:52
면허 시험 보러온 유명인 응시표 '찰칵'…결국 감사 착수 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이 유명인들의 개인정보가 적힌 응시표를 사진으로 찍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보내다 적발됐습니다. 해당 직원은 단순한 호기심에 한 일이라고 했지만 도로교통공단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7.09.12 20:51
"아이만 내리고 버스 출발" "기사 잘못 없다"…진실 공방 시내버스에서 아이만 내리고 엄마는 채 내리지 못했는데 버스 기사가 그냥 출발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비난이 쇄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버스 기사가 잘못이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진실공방으로 번졌는데 서울시가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7.09.12 20:48
법원 "살인 유력 용의자 가족, 피해자에 대신 배상해야" 2년 전 여대생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였던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었습니다. 결국, 사건은 아무런 처벌 없이 종결됐는데 피해자의 유족이 용의자의 가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고 승소했습니다. SBS 2017.09.12 20:47
'딸 조서'가 유죄 증거로…재판받던 최순실, 갑자기 오열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오늘 법정에서 돌연 오열했습니다. 검찰이 재판에서 딸 정유라 씨의 진술 조서를 증거로 내자 감정이 격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9.12 20:43
5·18 당시 헬기 부대원 출신 "21일 헬기 사격 봤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출동했던 육군 헬기부대원 출신 남성이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육군 1항공여단에서 1979년 제대한 최형국 씨는 80년 5월 21일 집 마당에서 공격 헬기인 500MD가 기관총을 쏘는 것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2 20:41
[단독] "자위권 발동 전부터 무장헬기 투입"…자료 조작 의혹도 전두환 씨를 비롯한 신군부는 1980년 5월 21일 자위권을 발동하고 난 뒤 22일부터 광주에 무장헬기가 투입됐다며 줄곧 헬기 사격을 부인해왔습니다. SBS 2017.09.12 20:34
헬기 부대원 출신 증언 "5·18 당시 공중 사격 직접 봤다" 80년 5월 광주에서 헬기 사격이 있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 등은 도청 앞에서 계엄군이 집단 발포를 한 5월 21일 헬기 사격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2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