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 민원인 골머리…구청에 '녹음 중' 알리는 경고벨 등장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쏟아내는 이른바 악성 민원인 문제로 일선 지방자치단체가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상담실에 '경고 벨'까지 등장했다. 연합 2017.09.12 11:56
MB정부 블랙리스트 나왔다…박미선·이준기에 여균동 감독까지 국가정보원이 이명박 정부 시절 '좌파 연예인 대응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정부 비판 성향 문화·예술인을 대거 퇴출시켰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국정원이 전방위적으로 '블랙리스트'를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9.12 11:54
파출소 연행 피의자 뺨 때린 경찰관…'독직폭행' 입건 파출소에 연행된 피의자가 난동을 피우자 머리를 누르고 뺨을 때린 경찰관들이 입건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독직폭행 혐의로 인천 강화경찰서의 모 파출소장 57살 A 경위와 파출소 소속 51살 B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9.12 11:51
'최고등급' 수형자 편지는 봉투 열어 금지물품 확인한다 가장 엄한 감시를 받는 '중경비시설'의 수형자가 변호인이 아닌 사람에게 편지를 보낼 경우 금지 물품이 담겨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봉투를 연 상태로 교정시설에 제출하도록 형집행법 시행령이 바뀝니다. SBS 2017.09.12 11:50
잇단 과로사 논란에…'과로사 아웃' 공동대책위 발족 집배원과 게임업체 직원 등 노동자들의 과로사 논란이 잇따르자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과로사 추방을 위한 대책기구를 만들어 대응에 나섰다.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노동인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 등 30개 단체는 12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과로사 아웃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을 열어 장시간 저임금 노동 강요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연합 2017.09.12 11:44
드러난 'MB판 문화예술 블랙리스트'…세무조사·인사조치 압박 지난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통해 박근혜 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존재가 알려진 데 이어 이명박 정부에서도 국가정보원 주도로 유사한 일이 이뤄졌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연합 2017.09.12 11:44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서 바다사자 새끼 2마리 출산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남아메리카 바다사자가 태어났다. 12일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 따르면 바다사자의 생태에 맞춰 설계된 자연 채광형 수조에서 최근에 바다사자 2마리가 태어났다. 연합 2017.09.12 11:40
서울 무상급식비 교부기관 이달부터 시교육청으로 단일화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각 자치구가 따로 지급하던 초등학교와 중학교 무상급식비를 앞으로는 교육청이 모아 한꺼번에 전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무상급식비 교부기관을 교육청으로 단일화하기로 서울시, 서울 25개 자치구와 합의해 이달부터 서울시와 자치구도 교육청을 통해 무상급식비를 일선 학교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합 2017.09.12 11:37
김명수, '코드인사' 질문에 "文 대통령과 아무 관계 없다"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는 12일 자신을 지명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김 후보자 지명을 놓고 코드 인사라는 지적이 있는데, 문 대통령과 김 후보자 간에 무슨 관계가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연합 2017.09.12 11:36
[뉴스pick] 무면허 운전으로 20대 가장 숨지게 한 여고생이 남긴 말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밤늦게까지 배달 일을 하던 20대 가장을 숨지게 한 여고생이 한 말이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새벽 2시 반쯤 강원도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 입구 삼거리에서 18살 여고생이 몰던 승용차가 24살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7.09.12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