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폭행 2명 영장…가해자 부모 신변 보호 경찰이 또래 여중생을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가해 여중생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집 주소가 공개되며 신변에 위협을 느낀 가해자 부모의 요청으로 신변보호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7.09.07 07:47
'핵심 관계자 떠났는데'…국정교과서 진상 조사 착수 교육부에서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역사 국정교과서를 밀어붙였었는데 이 과정이 어떻게 된 건지 이제 진상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장관이나 윗사람들은 이미 떠났는데 밑에 사람들만 책임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SBS 2017.09.07 07:37
'외곽팀 책임자' 민병주 前 단장 소환…국고 횡령 집중 조사 민병주 전 심리전 단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 지지난 대선 때 국정원 안에 직원들한테 인터넷 댓글을 달게 한 혐의로 유죄를 받은 사람인데 이번에는 국정원 밖에 민간인 팀에 국정원 돈을 준 혐의로 또 조사를 받게 된 겁니다. SBS 2017.09.07 07:35
7시간 소녀 폭행 뒤 "이것도 추억" "스타 돼야지"…파문 강원도 강릉에서 10대 소녀들이 7시간이나 또래를 마구 폭행한 사건 여파가 적잖습니다. 가해자들이 뉘우치기는커녕 이번 기회에 스타가 되겠다, 이것도 추억이다, 이렇게 주고받은 문자가 또 공개돼서 2번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BS 2017.09.07 07:31
경찰, 5시간 여만에 사드반대 주민 등 400여명 해산 경찰이 오늘 경북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농성을 벌이던 사드 추가배치 반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400여 명을 강제해산 돌입 5시간여 만에 모두 해산했습니다. SBS 2017.09.07 05:55
'진입로로 착각해 역주행'…화물차 들이받은 승용차 어젯밤 11시 20분쯤 서울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4.5t화물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9살 김 모씨가 목을 … SBS 2017.09.07 04:54
"사드 추가배치 절대 안된다"…시위자 끈으로 몸 이어 묶고 저항 "사드 추가배치 결사 반대", "폭력경찰 물러가라." 오늘 새벽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 경찰이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 모여 있던 사드배치 반대 주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 농성자 400여 명을 본격 해산하기 시작한 것은 오늘 0시를 넘긴 직후였습니다. SBS 2017.09.07 03:21
'사드 배치' 경찰, 반대 시위 해산 작전 돌입…주민 부상 오늘 사드 발사대 추가배치가 예고된 경북 성주 현장에서 경찰이 조금전 자정을 기해 반대하는 주민들을 해산하는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주민과의 충돌이 빚어져 일부 주민은 부상을 당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9.07 01:46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과정 조사"…실효성 논란 박근혜 정부 당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여론의 반대를 무릎쓰고 밀어붙였던 교육부가 이제는 국정화 추진과정을 자체 조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외부인사들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자체 진상조사를 한다는 계획인데, 국정화를 이끌었던 고위직들은 이미 떠났고 조사도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09.07 01:46
차로 사람 치고 '목격자'인 척…남겨진 핏자국에 '덜미' 도로에서 사람을 친 50대 운전자가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긴 뒤, 경찰에는 자신이 목격자라고 발뺌했다가 하루 만에 들통이 났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09.07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