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다가구주택 화재…주민 3명 부상 오늘 오전 3시 20분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나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은 3층의 한 가구 거실에서 시작돼 침대와 냉장고, 건물 일부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800만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7.09.06 10:08
무기징역 '드들강 여고생 살인범' 대법원 상고…"죽이지 않았다"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의 피고인이 무죄를 주장하며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SBS 2017.09.06 10:04
관리하던 국유지 팔아 11억 횡령한 '간큰' 캠코 직원 기소 자신이 관리하던 국유지를 몰래 팔아치우고 매매대금으로 받은 11억여원을 빼돌린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서류를 위조해 국유지를 매각하는 수법으로 국가 소유의 재산을 횡령한 혐의로 캠코 직원 곽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SBS 2017.09.06 09:50
여성을 고기처럼 포장…롯데월드 혐오 전시물 논란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여성을 고기처럼 포장한 기이한 조형물이 전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롯데월드 측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만든 공포 체험전의 전시물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SBS 2017.09.06 09:50
오늘 수능 모의평가…"작년과 같은 출제 기조 유지" 11월 치러질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모의평가가 6일 전국 2천95개 고등학교와 419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에 앞서 주관하는 공식 모의평가 가운데 마지막 시험이다. 연합 2017.09.06 09:43
"도난당한 대전회통 돌려달라" 서울대, 경매업체 상대 소송 서울대가 인터넷 경매업체를 상대로 1970년대 분실된 대전회통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서울대 법학도서관이 소장하던 대전회통 6권 5책이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매물로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올해 초 K사를 상대로 대전회통 반환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6 09:42
경기도, 악성체납자 해외송금 계좌까지 추적 압류 경기도가 고액 악성 체납자들의 해외송금 계좌까지 추적해 체납세금 징수에 나섰다. 도는 6일 "1천만원 이상 세금 체납자 3만6천여 명의 1만 달러 이상 외화거래내역을 조사해 134명이 총 1억200만 달러를 해외로 송금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 가운데 71명의 외화거래용 국내 은행 계좌에 남아 있던 18억7천여만원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9.06 09:35
"여중생 폭행 CCTV 공개 말라" 압력…경찰 축소 수사 의혹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에 대한 사회적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경찰이 이번 사건을 축소하고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폭행 장면이 담긴 CCTV가 언론에 공개되지 못하게 압력을 넣기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7.09.06 09:34
허위광고에 폭행·협박도…중고차 불법매매 426명 적발 인천지방경찰청은 올해 5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100일간 중고차 매매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여 총 315건을 적발, 차량 판매원 등 42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연합 2017.09.06 09:15
"심부전 있으면 뇌졸중 발병 위험 4배에 달해" 심장이 체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심부전 환자의 경우 뇌졸중 발병 위험이 일반인보다 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최동주 교수팀은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약 9만7천명의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연합 2017.09.06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