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인사 청탁에 부당채용 혐의' KAI 본부장 영장심사 불응 유력인사들의 청탁을 받고 학점 조작 등을 통해 사원을 부당하게 선발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이모 경영지원본부장이 법원의 영장심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7.09.06 10:49
서울대, 경매업체 상대로 분실 '대전회통' 반환 청구 소송 서울대가 인터넷 경매업체를 상대로 1970년대 분실된 대전회통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서울대 측은 지난해 10월 한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대전회통이 매물로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각 판매 중단을 요청하고 경찰에 도난 신고를 했습니다. SBS 2017.09.06 10:49
"발로 차고 배트로 때려"…고교 야구부 코치 상습폭행 의혹 조사 수도권의 한 고교 야구부에서 코치가 상습적으로 소속 선수들을 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과 교육 당국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6일 의정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A씨가 학생들을 상습 폭행했으니 조사해 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 2017.09.06 10:45
'택시운전사' 김사복 아들, 부친 발자취 안고 광주 온다 광주시에 따르면 김씨의 아들 승필씨가 이날 오후 6시 시청 1층에서 열리는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전을 둘러보고 윤장현 시장과 면담한다. 면담에서 윤 시장과 김씨의 아들은 1980년 5월 당시 고인의 행적이 담긴 기록물을 힌츠페터 추모전에 전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 2017.09.06 10:44
돈 뽑아오랬더니 "납치당했다" 자작극…알고 보니 전과 19범 납치 자작극을 벌인 50대가 결국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뚜렷한 직업이 없었던 52살 양 모 씨는 전북 남원의 한 식당에서 잔심부름했습니다. SBS 2017.09.06 10:42
검찰, '세 번째 음주운전' 가수 길에 징역 8개월 실형 구형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가수 길씨에게 검찰이 징역 8개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조광국 판사 심리로 열린 길씨의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09.06 10:31
병원비 부담 치료 주저하다 귀국길 숨진 고려인…장례비 걱정 병원비 걱정으로 질병 치료를 미루다가 귀국길에 숨진 고려인 3세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한국에 사는 고려인 동포들이 모금운동에 나섰습니다. 사단법인 광주고려인마을은 오늘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모금운동을 시작했습니다. SBS 2017.09.06 10:29
국내취업 중국인 174명 '위장난민' 신청한 알선조직 적발 국내취업을 원하는 중국인들을 난민으로 속여 장기체류할 수 있도록 꾸민 알선조직이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는 다수의 중국인에게 허위로 난민 신청을 하도록 알선한 혐의로 행정사 임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9.06 10:29
'공사수주 대가' 돈·자동차 받은 지역개발공사 전 사장 기소 부동산 개발공사 계약을 맺게 도와준 대가로 9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아 챙긴 지역 개발공사 전직 사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 혐의로 윤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SBS 2017.09.06 10:26
"왜 말없이 밖에서 밥 먹어"…인천 여고생 후배들 '얼차려' 인천의 한 고교에서 선배 여학생들이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주다가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5일 새벽 0시 10분쯤 인천의 한 고교 기숙사에서 '선배들이 얼차려를 주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SBS 2017.09.06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