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부담" vs "과장된 예측"…기아차 판결 파장은? 이번 판결에 대해 기아차는 즉각 항소할 뜻을 밝혔고 노동계는 환영했습니다. 재계와 노동계는 이번 판결이 현재 진행 중인 1백여 건의 통상임금 소송에 미칠 파장을 놓고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SBS 2017.09.01 01:45
"기아차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4,223억 지급하라" 6년 전 기아자동차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소송에서 법원이 노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정기적으로 받는 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포함돼야 하고 따라서 회사가 누락시킨 미지급 임금 4천여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7.09.01 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