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뒤차 운전자를 감동시킨 차량 스티커…"아기 먼저 구해주세요" 다른 운전자에게 불쾌감을 주는 차량 스티커와 달리 진심이 담긴 스티커 문구가 공개돼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부모님의 차량'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7.08.31 17:18
야구방망이·흉기 소지하고 다닌 대전 조폭 무더기 법정 구속 야구방망이와 흉기를 소지한 혐의로 기소된 대전지역 조직폭력배 4명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 송선양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등 4명에게 각각 징역 8월∼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SBS 2017.08.31 17:17
통상임금 소송 이긴 기아차노조 "노동자 권리보호 계기되길" 기아자동차 노조 측이 6년간 끌어온 통상임금 1심 판결 직후 "노동자 권리가 보호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7.08.31 17:17
법원 "이임순 고발·기소 무효"…우병우 재판에 영향 주나 특검이 '최순실 주치의' 이임순 순천향대 교수를 청문회 위증 혐의로 기소한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법원이 공소를 기각해 유사한 문제가 제기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재판에도 영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 2017.08.31 17:00
검찰, 박근혜 재판 95명 증인 무더기 철회…"시간끌기 방지"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서 95명에 달하는 증인 신청 계획을 무더기로 철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다른 국정농단 관련 사건 재판에서 증인신문 등 충분한 심리가 이뤄진 95명에 대해 절차의 중복을 피하고 향후 신속하고 효율적인 심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증인들에 대한 검찰 작성 진술조서의 증거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31 16:53
제주서 한우 10마리 결핵병 판정 도살…청정지역 지위 위협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인 제주에서 소결핵병이 계속 발생해 청정지역 지위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애월읍의 한 농가가 사육 중이던 한우 22마리 가운데 10마리가 소결핵병에 걸린 것으로 판명돼 도살 처분됐습니다. SBS 2017.08.31 16:45
[뉴스pick] 투병 중 전 재산과 시신까지 기증하고 떠난 '천사 할머니' 투병 중에 자신의 전 재산과 자신의 몸까지 기부하고 아름답게 세상을 떠난 한 할머니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세브란스병원은 혈액암으로 20년 동안 치료를 받아온 65살 강사문 할머니가 시신과 평생 모아온 전 재산을 병원에 기부하고 30일 운명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31 16:38
[뉴스pick] 경찰, 주민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 순찰한다 다음 달부터 지역 주민들이 경찰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를 순찰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게 됩니다. 경찰청은 오늘 지역 주민 요청에 따라 순찰을 벌이는 수요자 중심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제도를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31 16:23
[뉴스pick] 귀찮은 스티커 NO!…대형 생활폐기물, 이제 스마트폰 사진 한장으로 버린다 기존에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던 대형생활폐기물의 처리가 훨씬 간편해질 예정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대형생활폐기물 처리에 활용되는 겁니다. SBS 2017.08.31 16:23
의사협회 "생리대 방출물질 유해성 여부 판단 어렵다"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시험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아직 인체 유해성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는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및 부작용 논란과 관련한 내부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연합 2017.08.31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