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교사가 학생들 앞에서 음란행위…기소의견 송치 부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8.31 08:08
음주운전 하다가 왕복 6차로 한복판서 잠든 30대 음주운전을 하다가 왕복 6차로 한복판에서 잠든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순환로 왕복 6차로 도로 한복판에 승용차가 운행하지 않고 서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7.08.31 08:06
"내가 운전하는 게 낫겠다" 술 취해 지하철 기관사 협박 술에 취해 지하철 운행을 방해한 50대 남성이 쇠고랑을 찼습니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철도경찰대는 전동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52살 A 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8.31 08:01
풍랑주의보 속 조업 90분 만에 참변…4명 사망·2명 실종 경북 포항에서는 홍게를 잡으러 나갔던 어선이 뒤집혀서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는데도 바다에 나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SBS 2017.08.31 08:00
"시신 받고 좋아할 때 부모는…" 울먹이며 구형한 검사 인천 초등학생 살인 사건에 재판이 그제 있었죠, 그 파장이 가라앉지를 않고 있습니다. 당시에 담당 검사는 두 피고들에게 중형을 내려달라며 울먹이면서 구형했습니다. SBS 2017.08.31 07:55
외고·자사고, 신입생 먼저 못 뽑는다…일반고와 동시선발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사고는 일반 학교보다 먼저 신입생을 뽑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미리 차지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정부가 내년부터는 일반고와 동시에 뽑기로 했습니다. SBS 2017.08.31 07:52
'최대 3조'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오늘 6년 만의 1심 선고 정기적으로 받는 보너스도 임금에 포함해 달라고 기아자동차 근로자들이 냈던 소송 1심 판결이 오늘 내려집니다. 퇴직금이나 시간 외 수당 등등해서 영향이 크기 때문에 경제 쪽에서는 오늘 가장 큰 이슈입니다. SBS 2017.08.31 07:42
'대선 개입 유죄' 원세훈 전 국정원장 징역 4년·법정구속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지지난 대선 때 선거에 개입했던 게 인정돼서 어제 4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결국 집에서 법원에 나왔다가 곧바로 구속돼서 구치소로 향했습니다. SBS 2017.08.31 07:38
"軍 댓글 공작, 靑·장관에 매일 보고"…핵심간부의 폭로 지지난 대선 때 군 사이버 사령부에서 댓글을 달았던 핵심 간부가 매일 청와대와 국방부에 이 사실을 보고해 왔다고 저희 SBS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SBS 2017.08.31 07:32
피해자와 연애까지…대범한 손목치기범 차량에 고의로 손목을 부딪치는 이른바 손목치기로 2년간 돈을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남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에 따르면 손목치기 수법을 이용해 200명으로부터 스마트폰 액정수리비 2,400만원을 챙긴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31 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