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검사 줄여 형사검사 증원…검찰 특별수사 축소 자체개혁 검찰이 특수부 인력을 줄이고 국민 민생과 밀접한 형사부 검사를 늘리는 등 특별수사 총량을 축소하는 자체개혁에 나섰습니다. 대검찰청은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강화, 지청 단위 특수전담 부서 폐지, 형사부 전담 업무 '브랜드화' 추진, 고검의 항고사건 직접수사 강화 등 형사사건 처리 충실화를 골자로 하는 형사부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21 14:12
식약처 "살충제 달걀, 인체에 해 가할 정도의 독성 없어" 국내산 '살충제 달걀'이 인체에 해를 가할 정도의 독성을 함유한 것은 아니라고 식품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산란계에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에 오염된 달걀을 1∼2세 유아가 24개, 성인이 평생 매일 2.6개씩 먹어도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SBS 2017.08.21 14:12
'스폰서 검사' 김형준, 징역형에 불복…대법원 판단 받는다 중·고교 동창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았다가 2심에서 일부 혐의가 무죄로 인정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풀려난 김형준 전 부장검사가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SBS 2017.08.21 14:10
[속보] 식약처, '살충제 달걀' 451만 개 압류·243만 개 폐기 식품당국은 전국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시중에 유통하면 안 되는 '살충제'성분이 검출된 49개 농장의 달걀 451만 개를 압류하고 농가로 반품된 243만 개를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21 14:08
코인 노래방서 동전·지폐 슬쩍…396만 원 훔친 연인 검거 강원 원주경찰서는 코인 노래방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혐의씨를 구속하고, 손모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씨 등은 지난달 13일 원주시의 한 코인 노래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노래방 기계를 열어 현금을 훔치는 등 최근 한 달 새 강원도, 인천, 경기지역에서 25회에 걸쳐 396만1천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8.21 14:01
이성문제로 다투다가…애인에 흉기 휘두른 50대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애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4살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그제 낮 12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애인 46살 B씨의 집에서 B씨의 목과 배 부위를 세 차례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8.21 13:55
경기 이천시 돼지우리에서 불…새끼돼지 10마리 폐사 오늘 오전 7시 10분쯤 경기 이천시 대월면의 한 돼지우리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우리 안에 있던 … SBS 2017.08.21 13:39
해경 "STX조선 폭발 원인 전기 스파크 가능성에 무게" STX조선해양 선박 건조 현장 폭발과 관련해 경찰은 도장작업 중 전기 스파크가 발생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합동 감식을 진행 중입니다. SBS 2017.08.21 13:26
"메추리·육계도 안심 못 해"…경기도, 살충제 검사 실시 산란계 농장의 살충제 사용이 드러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메추리알이나 육계, 토종닭의 안전성도 장담할 수 없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메추리 사육농가는 물론 육계와 토종닭 사육농가의 살충제 성분 사용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8.21 13:24
"왜 장난쳐" 5살 원생들 '박치기'시킨 보육교사 집행유예 인천지법 형사9단독 박재성 판사는 5살짜리 원생들의 머리를 잡고 '박치기'를 시키거나 폭행하는 등 수 차례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어린이집 보육교사 29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8.21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