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테러범들, 대규모 폭탄테러 계획했다가 방식 바꿔" 스페인에서 일어난 연쇄 차량돌진 테러의 용의자들이 더 큰 규모의 대형 테러를 저지르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스페인 카탈루냐 경찰청 대변인은 "용의자들이 바르셀로나에서 한 개 이상의 테러 공격을 준비했지만 폭발 사고로 대규모 공격 수단이 없어지자 더욱 원초적인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19 00:47
극우포퓰리스트 빌더르스, IS테러에 다시 '反이슬람' 목청 높여 '반 이슬람'을 내세우는 네덜란드의 극우 포퓰리스트 정치인인 헤이르트 빌더르스 자유당 대표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차량돌진 테러를 계기로 다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연합 2017.08.19 00:42
롬니 "트럼프, 미국민에 잘못 인정하고 사과해야" 지난 2012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종주의 관련 발언에 대해 "미국민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연합 2017.08.19 00:42
샬러츠빌 희생자 母 "트럼프 측 통화 요청 거부…생각하고 말하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유혈시위'에서 백인우월주의자 차량에 치여 숨진 헤더 헤이어 유족과 수차례 접촉을 시도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 2017.08.19 00:37
'전쟁터 같은' 브라질 리우…1년간 총격전 5천300여 차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꼽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일대에서 지난 1년간 5천300여 차례의 총격전이 발생하는 등 전쟁터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연합 2017.08.19 00:37
핀란드서 흉기 난동…2명 사망 6명 부상, 범인 현장서 체포 핀란드 남부 도시 투르쿠의 중심지에서 현지시간 어제 오후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언론은 남성 용의자가 범행 현장에서 경찰이 쏜 총에 다리를 맞고 체포됐고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19 00:21
산사태 시에라리온 사망자 400명 넘어…600명은 지금도 실종 시에라리온에서 폭우에 따른 산사태로 400명 넘게 숨진 걸로 집계됐습니다. 국제적십자사회연합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외곽의 산사태에 따른 사망자가 최소 400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9 00:06
中 알리바바·텐센트, '시총 4천억달러 클럽'에 진입 중국의 IT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 홀딩스가 세계 IT업계의 시가총액 '4천억 달러 클럽'에 진입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했다. 연합 2017.08.19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