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범들, 대규모 폭탄 테러 계획했다가 방식 바꿔" 스페인에서 일어난 연쇄 차량돌진 테러의 용의자들이 더 큰 규모의 대형 테러를 저지르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스페인 카탈루냐 경찰청 대변인은 … SBS 2017.08.19 12:07
러 "국제기구서 '우크라 미사일 기술 北유출 의혹' 논의할 것"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북한에 대륙간탄도미사일 기술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국제기구에서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타스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생방송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에 우크라이나의 기술이 관여한 것은 최근에 일어난 일이며, 관련 문서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한 뒤 "이 문제가 관련 국제기구에서 다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19 11:16
타이완 총통부에 친중국 괴한 일본도 휘두르며 "통일 완수" 타이완의 친중국 인사가 난징대학살 당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일본도를 들고 타이완 총통부에 침입해 헌병에게 흉기를 휘두르다가 체포됐습니다. 오늘자 타이완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50대의 괴한이 어제 오전 타이베이 군사박물관에 수장돼 있던 일본도를 훔쳐 인접한 총통부 출입구에서 경계 근무 중이던 헌병을 공격했습니다. SBS 2017.08.19 11:16
中, 美 '301조사' 착수에 강력 반발…"일방조치 좌시 않을 것" 중국은 미국무역대표부의 지적재산권 침해조사 착수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오늘 USTR의 지재권 침해조사 착수 사실을 주요 뉴스로 전하며 미 행정부의 일방적인 행동이 중미 무역관계를 해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SBS 2017.08.19 10:52
우리는 '살맛난다곰'이에요∼ 우크라이나 동물보호센터는 학대당한 곰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나디아, 또는 희망이라고 불리는 이 센터는 수도 키예프에서 북서쪽으로 150㎞ 떨어진 지토미르 지역의 베레지브카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SBS 2017.08.19 10:03
"美단체,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北인권 광고" 미국의 한 단체가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서 북한 인권을 소재로 한 전광판 광고를 시작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19일 전했습니다. VOA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 소재 비정부기구인 북한인권위원회는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북한 인권과 관련된 10초 분량의 광고 3개를 20분마다 한 번씩 교대로 상영하고 있습니다. SBS 2017.08.19 09:53
美 주거침입 성폭행 피해자, 현관잠금장치 제조·판매사 제소 주택 현관문을 부수고 침입한 강도에게 상해 및 성폭행을 당한 미국 여성이 현관 잠금장치 제조사와 판매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시카고 교외도시 윌로브룩에 사는 멜리사 슈스터는 2년 전 발생한 주거침입 강도 사건의 책임을 물어 전날 시카고에 소재한 일리노이 주 쿡카운티 법원에 자물쇠 제조업체 '퀵셋'과 판매기업 '홈디포'를 제소했습니다. SBS 2017.08.19 09:50
미 유명 여성지 편집장, "노화방지 표현 안 쓰겠다" 선언 미국의 유명 여성잡지 얼루어 편집장이 앞으로 "앤티에이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잡지 편집장인 미셸 리는 현지시간으로 14일 얼루어 웹 사이트에 올린 "편집장의 편지"라는 제목의 글에서 "노화방지라는 표현은 '늙는 것은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대상'이라는 메시지를 강화한다"면서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SBS 2017.08.19 09:50
미·일 연구팀, 고양이 배설물 피해 방지 신기술 개발 이웃집 고양이나 들고양이가 자기 집 마당이나 특정 장소에 배설물을 남기는 걸 근본적으로 막는 방법이 곧 개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이와테 교수를 비롯한 미·일 연구팀은 특정 장소에 고양이의 오줌 성분을 발라두면 다른 고양이가 그곳에 오줌이나 대변을 누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SBS 2017.08.19 09:49
바르사, 개막전 유니폼에 선수명 대신 '바르셀로나'…테러 추모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리그 개막전에서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19일 "선수들은 21일 홈구장 캄프누에서 열리는 레알 베티스와 개막전에서 자신의 이름 대신 바르셀로나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뛸 것"이라며 "이는 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난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9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