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군사 해법 없다" 발언에 트럼프 '격노'…배넌 경질 북핵에 군사 해법은 없다며 주한미군 철수를 언급한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 전략가가 전격 경질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배넌의 주장에 화를 많이 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SBS 2017.08.19 18:04
핀란드 경찰, 흉기 난동 관련 범인과 접촉했던 5명 추가 체포 핀란드 경찰은 남부도시 투르쿠에서 현지시간으로 18일 오후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당일 밤 투르쿠 시내 아파트에서 5명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SBS 2017.08.19 17:29
바르셀로나 테러 운전자 도주한 듯…경찰 추적 확대 스페인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거리에서 13명의 희생자를 낸 차량 돌진 테러 때 차를 운전한 주범이 달아난 22세 모로코 출신 유네스 아부야쿱일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경찰이 19일 밝혔습니다. SBS 2017.08.19 17:28
日 GPS 위성 '미치비키' 3호기 발사 성공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중공업이 오늘 위성 '미치비키 3호기'를 탑재한 로켓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위성은 오늘 오후 가고시마 우주센터에서 H2A로켓에 실려 발사돼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SBS 2017.08.19 17:25
'공장 폐수에 오염'… 온 몸이 푸른색으로 물든 인도 유기견 인도 뭄바이에서 털이 파랗게 염색 된 유기견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을 흐르는 카사디강 주변에 있는 공장들이 오·폐수를 제대로 처… SBS 2017.08.19 17:17
스페인 테러범들, 파리테러에 쓰였던 TATP 폭발물도 준비했다 스페인 연쇄 차량 테러 용의자들이 애초 폭탄 테러를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이들이 준비했던 폭발물이 과거 프랑스 파리 등 다른 유럽 도시에서 발생한 대형 테러에 쓰였던 것과 동일한 물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7.08.19 16:32
美폭격기, 센카쿠 상공서 日전투기와 첫 훈련…"中 반발 예상" 미군 폭격기와 일본 자위대 전투기가 지난 15일 중일 양국 간 영유권 분쟁을 겪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주변 상공에서 공동훈련을 실시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7.08.19 16:28
北, 국제사회 北책임론에 반발…"美엔 한마디도 못하면서" 북한은 유엔 사무총장과 호주 총리가 최근 한반도 긴장 고조에 대해 북한 책임론을 거론하고 미국과 동맹관계를 강조한 것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최근 유엔 사무총장은 조선반도 정세 격화가 우리의 '핵 및 미사일 개발'로 인해 시작되었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면서 "핵 문제가 발생하고 정세 격화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근원은 모두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핵 위협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8.19 16:14
中쓰촨성 시난민족대 '공유 기숙사' 여행객에 인기…하루 4300원 오늘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쓰촨의 시난민족대학이 이번 여름방학부터 학내 기숙사를 저렴한 가격의 '공유 기숙사'라는 형태로 외지인에게 개방했습니다. SBS 2017.08.19 15:03
中, 日731부대 세균전·마루타 증거 '페스트균 배양기' 등 공개 일제침략기 만주에서 세균전과 생체실험을 자행한 일본 관동군 731 부대의 만행에 대한 새 증거가 공개됐습니다.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있는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죄증 진열관'은 731부대가 페스트균을 기른 전류 배양기와 세균전 실험 전범 자백서, 생체실험 희생자 운송서류와 같은 새 발굴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SBS 2017.08.19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