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이라크서 미군 2명 사망, 포격 실수로 발생" 미국 국방부가 지난 13일 이라크에서 미군 2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미군 포병부대의 실수에 의한 사고였다고 발표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날 "미 육군 포병부대가 사고 당시 IS의 박격포 진지를 포격하고 있었다"면서 "IS가 미군 사망에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징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5 03:04
브라질 리우 빈민가 '총을 멘 마이클 잭슨' 동상 사진 떠돌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빈민가에 세워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동상에 총이 걸린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에 떠돌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 2017.08.15 02:32
아이폰에 '구글 검색' 깔아주고 애플이 받은 돈 무려 연간 3조 구글이 연간 30억 달러, 우리 돈 3조4천억 원 가량을 애플에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시장 분석기관인 번스타인의 토니 사코나기 애널리스트는 "구글이 연간 30억 달러 상당을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디폴트 검색엔진 유지 대가로 지불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SBS 2017.08.15 02:26
美켄터키서도 '백인우월시위' 촉발 남부연합 기념물 철거 백인우월주의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인식돼온 남부연합 기념물이 미국 켄터키 주 렉싱턴 시에서도 철거된다. 14일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짐 그레이 렉싱턴 시장은 "지난 12일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일어난 백인우월주의자 폭력사태로 인해 우리 도시의 중심에 있는 조형물도 계획보다 빨리 철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 2017.08.15 02:24
터키서 소셜미디어 이용자 무더기 구금…"테러선전 혐의" 터키에서 '테러 선전' 등 혐의로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이 무더기로 구금됐다. 터키 내무부는 지난 1주일간 테러조직 연루 혐의로 480명을 연행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연합 2017.08.15 02:15
핀란드 철도노조, 민영화 계획 반발해 30시간 시한부 파업 돌입 핀란드 철도노조가 독점적 국영 철도회사인 VR 일부를 민영화하려는 정부 계획에 항의해 시한부 파업에 들어갔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철도기관사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파업을 시작했고, 오는 15일 자정까지 30시간 동안 파업을 벌일 계획이어서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화물 운송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SBS 2017.08.15 02:13
"사람 죽는데 휴대폰 촬영만"…이탈리아 청년, 스페인서 집단폭행 사망 이탈리아 청년이 스페인의 휴양지에서 집단 폭행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 이탈리아가 들끓고 있습니다. 뉴스통신 ANSA 등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일 새벽 바로셀로나 북부의 해변 도시 요렛 데 마르의 한 리조트에서 벌어졌습니다. SBS 2017.08.15 02:13
말리 주재 유엔기지 무장 괴한에 피습…평화유지군 사망 아프리카 말리 주재 유엔 기지가 14일 무장 괴한의 공격을 받는 과정에서 평화유지군 1명 등 2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말리 주둔 평화유지군에 따르면 이날 말리 중부 몹티주에 있는 한 유엔 기지가 무장 괴한의 기관총 총격을 받았다. 연합 2017.08.15 02:12
中, 北 석탄·수산물 수입 중단…美에도 날 선 경고 이런 가운데 중국은 오늘부터 북한산 석탄과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UN안보리의 제재 결의를 이행하는 차원이라면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압박 때문은 아니라는 걸 강조했습니다. SBS 2017.08.15 01:30
유럽증시 北美 지정학적 우려 완화에 나흘 만에 반등 유럽 주요 증시가 14일 北·美 긴장 고조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누그러들었다는 인식에 나흘 만에 반등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60% 오른 7,353.89로 마감했다. 연합 2017.08.15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