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온 자식" 40년 구박한 계부 살해…무겁게 처벌한 2심 새아버지로부터 "데려온 자식"이라며 40년 동안 구박을 받는 등 이복형제와 차별 대우를 받은 40대가 홧김에 계부를 살해했다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더 무거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7.08.12 09:38
이건희, 21년 재임 'IOC 위원' 전격 사퇴…왜 지금?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직을 전격 사퇴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년인 80세까지는 아직 5년이나 남아 있는데다 최근 3년 이상 이어진 와병으로 위원으로서의 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음에도 IOC측에서 먼저 사퇴를 요청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SBS 2017.08.12 09:30
홍천 주택서 불…일가족 1명 사망·2명 부상 오늘 오전 4시 19분쯤 강원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사는 65살 백 모 씨가 숨지고 아내 65살 양 모 씨와 39살 된 딸 2명이 머리와 온몸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8.12 09:15
KAI 본격수사 한 달…방산비리 근절이냐 용두사미냐 '기로'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경영 비리 등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서며 수사를 본격화한 지 14일로 한 달째가 됩니다. 검찰은 한 달간 전방위 압수수색을 통해 수천억 원대로 예상되는 분식회계 정황을 포착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 기조에 맞춰 방산비리 척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SBS 2017.08.12 09:00
"아프면 어떡하나…" 원생 수백 명 유치원에 보건교사 '전무' 원생이 200여명에 달하는 경기 수원시의 한 단설 유치원은 아이들이 아프거나 다쳤을 경우 원장 또는 원감이 교무실에서 직접 돌보는 일이 잦다. 원생 300명 규모의 또 다른 단설 유치원도 행정 실무사까지 나서 아픈 원생들을 보살핀다. 연합 2017.08.12 08:30
윤락업소 차려 성매매 알선한 30대 업주 항소기각 유리진열대와 방을 만들어 윤락업소를 차린 뒤 성매매를 알선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은 A 씨가 "형량이 무겁다"며 낸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2 08:29
휴가철 계곡 버려진 비닐봉지서 젖먹이 강아지 3마리 '꿈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 18일 충북 괴산 화양계곡으로 피서를 갔던 A씨는 계곡 옆 길가에 놓여 있는 검은 비닐봉지가 꿈틀거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연합 2017.08.12 08:21
홍천 주택서 불…일가족 1명 사망·2명 부상 오늘 새벽 4시 19분쯤 강원 홍천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이 집에 사는 65살 백모 씨가 숨지고 아내와 딸이 머리와 온몸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SBS 2017.08.12 08:04
MBC PD·기자 200여 명 "제작 거부" 선언…사장 퇴진 압박 MBC PD들과 보도국의 절반 가까운 기자들이 경영진의 사퇴를 촉구하며 제작거부에 돌입했습니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MBC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진을 교체할 수도 있단 뜻을 내비치면서 사장을 압박했습니다. SBS 2017.08.12 07:46
전남서 택시-승용차 충돌…1명 사망·6명 부상 어젯밤 전남 함평군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목숨을 잃고 6명이 다쳤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SBS 2017.08.12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