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초등생 살해 사건…법원, 공범 '살인죄' 적용 허가 인천지법 형사15부는 오늘 오후에 열린 재판에서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공범인 18살 A양의 공소장을 변경해 달라는 검찰 측의 신청을 허가했습니다. SBS 2017.08.10 14:51
"월셋집 비워"…집주인 향해 공기총 쏜 60대 징역 7년 월셋집을 비우라는 말에 화가 나 집주인을 향해 공기총을 발사한 6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살인미수와 총포·도검·화약류 관리 등의 안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BS 2017.08.10 14:50
대법, '사법행정권 남용' 이규진 부장판사 감봉 4개월 징계 일선 판사들의 사법개혁 관련 학술대회를 연기·축소하라는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의혹으로 징계에 회부된 이규진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이 감봉 징계를 받았습니다. SBS 2017.08.10 14:38
여수서 스쿠버다이빙 배우던 50대 물에 빠져 위독 10일 낮 12시 48분께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하수종말처리장 앞바다에서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인천지역에서 온 A씨가 전문강사와 함께 스쿠버다이빙을 배우기 위해 함께 바닷물 속으로 입수했다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강사가 신고했다. 연합 2017.08.10 14:37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독거노인 복지지원 46만원 더 받아 서울 종로구에 혼자 사는 A씨는 한 달에 기초연금 20만6천원으로 살아간다. 과거 사무실이었던 보증금 200만원짜리 집에서 월세 16만7천원을 내고 나면 남는 게 거의 없다. 연합 2017.08.10 14:33
'문재인 선거인단 모아오라' 직원들에 강요한 공무원 집유 대선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부하 직원들에게 강요한 공무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는 올해 초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당시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라고 직원들에게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공무원 김모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 2017.08.10 14:15
'신인가수' 데뷔한 길원옥 할머니 "노래 부르는 게 직업" 오늘 서울 마포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는 위안부 피해자 89살 길원옥 할머니의 음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길 할머니는 제작발표회에서 애창곡 중 하나인 '한 많은 대동강'을 부르고 "집에서 혼자 있으면 괜히 내가 좋아하니까 남이 듣기 싫건 말건 나 혼자 노래하는 게 직업"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10 14:10
낳은 아기 2명 살해·유기 30대 구속…"키울 자신 없었다" 경남경찰청 미제사건수사팀은 영아 2명을 출산한 직후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35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2013년 6월 새벽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찜질방 화장실에서 출산한 영아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주변 공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8.10 14:05
"행정실 직원이 학생 급식비·장학금 꿀꺽"…감사원, 고발요구 초·중·고 행정실 직원이 학교공금을 횡령한 사례 여러 건이 적발됐다. 강원교육청은 민병희 교육감 지시로 4급 4명 승진인사를, 광주교육청은 초등 교감 2명 승진인사를 부당하게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 2017.08.10 14:02
법원 "햄버거 조사결과 공개하라" 맥도날드 가처분 신청 기각 이른바 '햄버거병' 소송에 휘말린 맥도날드가 한국소비자원의 조사결과 공개를 막으려다 법원의 제동에 걸렸습니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민사부는 10일 맥도날드가 소비자원을 상대로 낸 '햄버거 위생실태 조사결과 공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SBS 2017.08.10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