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후 집안 곳곳 퀴퀴…곰팡이와 전쟁 중인 수재민들 장마 때 큰 피해가 발생했던 충북 지역에선 아직도 복구작업이 끝나질 않았습니다. 이젠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서 2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SBS 2017.08.08 06:33
'실수로 차 안에 열쇠를…' 폭염 속 차에 갇힌 아이 구조 어제 부산은 최고기온이 37도를 넘었는데, 승용차 안에 두 살배기 아이가 갇혀 있다가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또 서울에서는 승용차가 경비초소로 돌진해서 아이까지 네 명이 다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SBS 2017.08.08 06:31
대구서 오피스텔 2시간 40분 정전…찜통더위에 수십가구 불편 어젯밤 9시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22층 규모 오피스텔에서 전기가 끊겨 주민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긴급 복구에 나서 2시간 40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SBS 2017.08.08 06:15
"졸음운전 사고 참사, 버스회사 경영진도 책임 있다" 지난달 초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참사를 낸 버스회사의 사주 부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기사의 졸음운전의 책임이 규정된 휴식시간을 주지 않은 회사 경영진에게도 있다는 판단입니다. SBS 2017.08.08 02:07
김광수 의원, 한밤 폭행 소동에 연행?…의혹 눈덩이 한밤중에 전주의 한 원룸에서 50대 여성을 폭행한 의혹이 불거진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게됐습니다. 하지만 사건 초기 경찰은 수갑까지 차고 연행된 김 의원에 대해 사건 경위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채 풀어줘 김 의원은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SBS 2017.08.08 01:57
'가을이 오긴 하나요'…입추 무색하게 한 폭염 기세 어제는 절기상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였지만 폭염의 기세는 전혀 꺾이지 않았습니다. 제주에서는 바닷물 온도가 무려 30도까지 올라가 양식 물고기가 직격탄을 맞았고 가축들의 폐사도 잇따랐습니다. SBS 2017.08.08 01:41
이건희 자택 관리사무소 압수수색…위기의 삼성 그런데 이 부회장의 결심공판이 열린 어제, 경찰이 이건희 회장의 자택을 관리하는 사무소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자택의 공사 비용으로 과거에 조성한 비자금이 사용된 정황을 확인하기 위한 겁니다. SBS 2017.08.08 01:38
'뇌물 여부'가 선고 좌우…朴 재판에 미칠 영향은? 이제 선고를 남겨둔 이재용 부회장 재판의 핵심 관건은 특검이 내세운 뇌물 제공 협의를 재판부가 인정하느냐 여부입니다. 뇌물 제공 혐의가 인정되면 그 뇌물과 관련된 부가적인 혐의들도 유죄로 인정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SBS 2017.08.08 01:36
이재용, 눈물의 최후진술…"대통령에 부탁 한 적 없어" 어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심공판에서 특검은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최후진술에서 자신의 탓이라며 몇 차례 울먹이면서도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습니다. SBS 2017.08.08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