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무허가 선박 동원 바닷모래 채취업자 적발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허가받지 않은 선박을 동원해 바닷모래를 채취한 혐의로 해운업체 직원 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5월 27일 오후 3시 50분께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40㎞ 해상에서 무허가 예인선 A호로 바닷모래 1천716㎥를 무단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8.08 11:40
파주 가구공장 화재…9천 500만 원 피해 오늘 새벽 4시 10분쯤 경기 파주시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공장 건물 2동… SBS 2017.08.08 11:32
회사 워크숍 중 여직원 숙소 침입한 30대 구속 송치 회사 워크숍에서 여직원 숙소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말리던 다른 직원을 때려 다치게 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성 준강간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34살 A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SBS 2017.08.08 11:32
70년 만에 한 풀렸지만…"대법원 강제노역 소송 빨리 판결해야" "70여년이 지나서야 시할머니의 원이 풀렸네요. 감개무량하고 오늘 산소에 찾아봬야겠습니다."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 최정례 할머니의 조카며느리 이경자씨는 8일 주름진 얼굴에 회한의 표정을 새기고 법정을 나섰다. 연합 2017.08.08 11:23
수험생 56% "학종전형 공정성 불신"…84%가 "지원할 것" 올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할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절반 이상이 학종 선발 과정의 공정성을 불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 2017.08.08 11:14
[뉴스pick] 학대에 아이는 실명했는데…수사 제대로 안 한 경찰은 감봉 1개월 5세 남자아이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수사 요청을 받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경찰관들이 경징계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전남 목포에서 엄마의 내연남으로부터 3개월 동안 상습 폭행을 당한 5세 아동이 한쪽 눈과 고환을 잃는 등 끔찍한 피해를 입은 사건입니다. SBS 2017.08.08 11:00
'녹조라떼' 된 대청호…5년 만에 조류경보 '경계' 발령될 듯 최근 급격히 증식된 남조류가 수면을 뒤덮으면서 대청호가 마치 녹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온통 녹색으로 변했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26일 대청호의 회남 수역에 조류경보 '관심'을 발령했습니다. SBS 2017.08.08 10:59
법원 "전범기업 미쓰비시, 징용 피해 할머니에 1억2천 배상"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또다시 할머니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단독 김현정 판사는 김영옥 할머니와 최정례 할머니의 조카며느리 이경자 할머니가 미쓰비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SBS 2017.08.08 10:57
답 알려주고 부정행위 묵인…국가시험이 이래도 되나 공정한 어선거래의 파수꾼을 뽑는다는 해양수산부의 어선중개업자 교육·시험이 시작부터 부정으로 얼룩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주최 측은 사전에 사실상 문제와 답을 알려준 것은 물론 시험과정에서 온갖 부정행위가 이뤄졌는데도 감독관은 이를 묵인했다. 연합 2017.08.08 10:57
'슈퍼박테리아' 전수감시 두달만에 1천700여건 신고 기존의 항생제가 듣지 않는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전수감시가 시작된 지 두 달 만에 전국 병원에서 1천70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 2017.08.08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