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바다 절절 끓는데 진도 해역만 23도…서늘한 이유는 폭염 때문에 우리 연안 바닷물 온도가 30도에 근접하는 고수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서해에 속한 진도 해역은 예년과 비슷한 23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SBS 2017.08.08 12:49
주택 화재로 2명 사망…경찰 "방화 여부 조사" 오늘 아침 8시 56분쯤 대구시 달성군 한 2층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주택에는 77살 A씨와 아들 등 2명이 함께 살았으나 화재 당시 아들은 회사에 출근해 집에 없었습니다. SBS 2017.08.08 12:49
[수도권] 의정부시, 복합단지 그린벨트 해제…개발 본격화 전망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의정부시가 추진 하고 있는 복합문화 단지가 오늘부터 그린벨트에서 해제됩니다.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정부에서 송호금 기자입니다. SBS 2017.08.08 12:45
한 맺힌 과거 위로한다…法, 전범기업에게 배상 판결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또다시 할머니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생존자인 김영옥 할머니에게 1억 2천만 원, 사망한 최정례 할머니의 유족에게 325만 6천여 원의 위자료를 배상하도록 했습니다. SBS 2017.08.08 12:25
'가습기 사고' 예방한다…2019년 '사전승인제' 도입 가습기 살균제 사고를 막기 위해 2019년부터 옥틸이소티아졸리논 등 살생물 물질·제품에 대한 '사전승인제'가 도입됩니다. 또 내년 7월부터 국내에 유통되는 화학물질의 유해성 정보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SBS 2017.08.08 12:24
무려 4조 원대 도박사이트 적발…관련 일당 17명 검거 무려 4조 원대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금고에 현금을 쌓아두고 호화생활을 즐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7.08.08 12:18
박찬주 "죄송하고 참담하다"…軍, '전역 유예' 결정 공관병에게 갑질을 한 박찬주 사령관이 군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군은 박 사령관을 전역시키지 않고 정책 연수라는 인사발령을 내서 계속 군 검찰의 수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SBS 2017.08.08 12:15
문무일 "과거 정부 잘못된 수사들에 대해 국민께 사과" 문무일 검찰총장이 과거, 일부 시국사건 등의 잘못된 수사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주요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와 결정 과정에 외부 심의를 받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BS 2017.08.08 12:14
[뉴스pick] "병X들이 왜 여기 있냐" 이재용 재판 법원에서 삼성 반도체 피해자 울린 말 어제 서울중앙지법에서 삼성 반도체 피해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욕설을 듣고 눈물을 흘린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 이 부회장의 결심공판을 법정 안에서 직접 보기 위해 시민들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모여들었습니다. SBS 2017.08.08 11:58
"정말 아들처럼 대했다"는 박찬주 대장 부인 오늘 새벽, '공관병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의 부인인 전 모 씨가 15시간에 걸친 국방부 검찰단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SBS 2017.08.08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