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재판' 이재용, 내일 구형…쟁점은 '청탁 여부' 다섯 달 넘게 이어온 삼성 이재용 부회장 뇌물 재판이 분수령에 다다랐습니다. 특검 구형과 피고인 최후 진술이 내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그동안 뇌물죄냐, 아니냐를 놓고 벌였던 치열한 공방을 류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17.08.06 20:55
'맘충'·'김치녀' 늘어나는 혐오표현…이대로 괜찮나요? 요즘 특정 부류의 사람들을 향해, 거부감을 드러내며 사용하는 이상한 별칭이 있습니다. '벌레 충'자를 붙여 아기엄마를 '맘충', 청소년들은 '급식충'으로 비하하기도 하고, 남성과 여성을 각각 '한남충'과 '김치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SBS 2017.08.06 20:42
"박찬주, 군단장 때 '텃밭 농사' 시켜"…제보 추가 공개 박찬주 제2 작전사령관이 군단장 재임 시절에도 공관 텃밭을 가꾸게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박 사령관 부부는 내일과 모레 차례로 군 검찰에 출석합니다. SBS 2017.08.06 20:39
SRT 고속철 자동문에 부러진 손가락…무슨 문제길래? 지난해 말 개통한 수서행 고속열차, SRT입니다. 이 고속철을 이용하실 때 객실과 객실 사이의 자동문이 너무 빨리 닫힌다고 생각한 적 없으십니까? 실제로 지난 달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가 이 문에 손가락이 끼여 골절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SBS 2017.08.06 20:36
'드론 몰카' 당신의 안방까지 엿본다…대담해지는 수법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는 '몰카' 범죄가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무인 비행기 '드론'까지 동원해서 열대야 속 안방까지 몰래 엿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SBS 2017.08.06 20:32
가스레인지 켜자 '활활'…바다 위 보트 화재 4명 화상 더위를 피해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갔던 일가족 4명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보트 위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하다 불이 난 겁니다. 이 소식은 조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08.06 20:25
열대야 속 변압기 고장…한밤중 정전사고로 주민들 불편 이 폭염과 열대야 속에 수도권 곳곳에서 정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더위를 피해 집 밖으로 나온 주민들이 찾아간 곳은 에어컨이 있는 차 안이었습니다. SBS 2017.08.06 20:23
공중에서 갑자기 멈춘 놀이기구…70여 명 '공포의 3시간' 어제 저녁 서울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가 공중에서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어린이를 포함해 탑승객 70명이 타고 있었는데, 모두 구조되기까지 3시간이 걸렸습니다. SBS 2017.08.06 20:19
더위 먹은 한반도…밀양 39.3도 '역대 8월 최고 폭염' 걱정했던 태풍 '노루'는 일본으로 향했지만, 오늘도 어제만큼 뜨거웠습니다. 밀양의 최고 기온은 39.3도. 사람 체온으로 치면 서둘러 해열제를 먹어야 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SBS 2017.08.06 20:16
오늘의 주요뉴스 1. 유엔 안보리가 북한에 대해 그동안의 제재를 뛰어넘는 강력한 대북 제재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북한 대외 수출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지만, 원유 공급 차단은 이번에도 빠졌습니다. SBS 2017.08.06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