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좀 볼게요" 금은방서 50돈 금목걸이·팔찌 들고 도주 서울 혜화경찰서는 손님을 가장해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1살 최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어제 오후 6시45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목걸이와 팔찌 등 장신구를 살 것처럼 속인 뒤 주인이 방심한 틈을 타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8.05 12:16
폭염에 어패류 양식장 비상…넙치 6만 9천 마리 폐사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폭염에 바닷물 온도도 크게 상승해 연안 어패류양식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의 양식장 5곳에서 넙치 6만 9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SBS 2017.08.05 12:13
대부분 지방 35도 폭염 절정…태풍 '노루' 일본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가겠는데요, 태풍은 일본 쪽으로 방향을 더 틀어서 한반도 육상에는 별다른 영향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8.05 12:05
'푸른 눈의 목격자', 영화 택시운전사로 돌아오다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하면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실상을 당시 광주 현지에서 촬영해 전세계에 알렸던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씨와 당… SBS 2017.08.05 12:01
최진실 딸 "외할머니가 상습 학대"…경찰 "사실관계 조사" 배우 고 최진실 씨의 딸 준희 양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하고 있고, 몸싸움을 하다가 경찰 출동까지 했다는 SNS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08.05 12:00
추락 교통사고 현장서 일행 남겨 놓고 동승자 잠적 승용차가 5m 아래로 추락한 사고 현장에서 차량 동승자 중 일부가 구조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현장을 빠져나간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7.08.05 11:56
軍 "'공관병 갑질' 박찬주 대장 과거 직위 때도 수사" 군 검찰은 박찬주 제2 작전사령관의 공관병 '갑질' 의혹과 관련, 과거에 주요 직위를 지낸 곳의 상황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8.05 11:38
현역 국회의원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받아 현역 국회의원이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4분쯤 전북 전주시의 한 가정집에서 가정폭력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7.08.05 11:36
고동 잡으러 간 주부 서귀포 외돌개 해상서 숨진 채 발견 어제 오후 5시 37분 제주 서귀포시 외돌개 해상에 주부 59살 A씨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해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서귀포해경은 A씨의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SBS 2017.08.05 11:09
폭염에 연안 양식장 초비상…제주 양식장 폐사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폭염에 바닷물 온도도 크게 상승해 연안 어패류양식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한여름 폭염으로 인한 양식 어패류 집단폐사를 경험했던 각 지자체와 어민들은 어패류가 8월 가마솥더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전전긍긍하고 습니다. SBS 2017.08.0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