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정박 어선서 폭발사고로 선장 숨져 오늘 오전 6시49분 충남 태안군 안면읍 내포항에 정박 중이던 4.9t 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43살 박모 씨가 숨졌으며, 조타실 부근 선체가 일부 파손됐습니다. SBS 2017.08.05 14:34
폭우피해 괴산 공공시설 응급복구율 86.5%…2만 7천여 명 '구슬땀' 지난달 16일 내린 폭우로 큰 피해가 난 충북 괴산군의 공공시설 응급복구율이 86.5%로 집계됐습니다. 괴산군에 따르면 어제까지 파손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1천199곳 가운데 천37곳이 복구됐습니다. SBS 2017.08.05 14:19
술 취해 지구대 주차장에 누운 50대, 순찰차 치여 부상 술에 취해 지구대 주차장 바닥에 누워 있던 50대 남성이 순찰을 마치고 돌아오던 순찰차에 치여 다쳤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0시 50분 광주 북구 신안동 역전지구대 주차장에서 50살 유모 씨가 순찰차에 치였습니다. SBS 2017.08.05 14:17
퇴근길 꽉 막힌 도로서 신생아 목숨 살린 '모세 기적' 출산 도중 뇌출혈 증세를 보인 신생아가 대형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차량정체를 만났지만, 경찰과 시민의 협조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어제저녁 7시 5분 사상구 모라동 백양터널 입구에서 29살 신모씨가 휴대전화로 경찰에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SBS 2017.08.05 14:15
술 취해 주차장에 누운 남성 순찰차로 친 경찰관 입건 술에 취해 지구대 주차장에 누워 있던 50대 남성을 순찰차로 친 경찰관이 형사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A 순경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8.05 14:07
"나는 하나님"…여신도 살해 후 암매장한 사이비 교주 사이비 교주가 여신도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자신을 하나님이라 칭한 사이비 교주는 수시로 여신도들을 폭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8.05 14:06
끼어든 차를 피한 운전자가 더 큰 피해자가 되는 현실... 운전 중에 갑자기 앞으로 끼어든 차량. 이 때 운전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부분 반사적으로 그 차를 피하기 마련인데, 상당수 다른 차나 구조물과 접촉사고로 이어집니다. SBS 2017.08.05 13:40
어선서 담배 24보루 훔친 중국인 선원 영장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항구에 정박한 어선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중국인 선원 35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SBS 2017.08.05 13:36
아버지의 재혼 문제로 다투다 상대 여성 흉기로 찔러 살해 강원 화천에서 아버지의 재혼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상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강원 화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2살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05 13:36
"물건 좀 볼게요" 금은방서 50돈 금목걸이·팔찌 들고 도주 서울 혜화경찰서는 손님을 가장해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1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어제 저녁 6시 45분쯤 서울 종로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목걸이와 팔찌 등을 살 것처럼 속인 뒤 주인이 방심한 틈을 타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8.05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