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뒷돈 상납' 혐의 KAI 전 본부장 구속영장 기각 부하 직원이 협력업체에서 받은 뒷돈 일부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는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전직 임원에게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KAI 전 생산본부장인 전무 59살 윤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영장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SBS 2017.08.04 23:44
청주 아파트서 화재…주민 30여명 대피 오늘 오후 6시 50분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12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17.08.04 23:29
술김에 기념사진 찍으러 첨성대 올랐다가 붙잡혀 술에 취한 대학생 3명이 국보 제31호인 첨성대에 올라가 기념사진을 찍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관광차 경주를 찾은 27살 여성 A 등 3명은 오늘 0시쯤 첨성대 옆면을 차례로 타고 올라가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SBS 2017.08.04 23:29
홍성서 폭염 속 밭일하던 80대 할머니 쓰러져 숨져 폭염 속에서 밭일하던 80대 할머니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10분쯤 홍성군 은하면 84살 여성 A 씨가 자신의 집 마당에서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7.08.04 23:28
연평도 해상서 NLL 침범 후 도주…중국어선 1척 나포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뒤 해경의 정선명령을 거부하고 달아나려 한 혐의로 중국어선 1척을 해군과 합동으로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04 22:56
[클로징] "공무원은 국민의 심부름꾼…누가 주인인지 헷갈린다" 공무원은 국민의 심부름꾼이란 의미로 흔히 공복이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복은 원래 하인을 뜻하는 말인데, 오늘 전해드린 갑질 장군, 특권 국회, 나라 망신 외교관들 보면 누가 주인이고 누가 하인인지 헷갈립니다. SBS 2017.08.04 21:34
법원 "전두환 회고록, 5·18 왜곡 삭제 없이 배포 금지" '전두환 회고록' 가운데 5·18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고, 전두환 전 대통령은 관여하지 않았다는 등의 왜곡된 내용을 삭제하지 않으… SBS 2017.08.04 21:27
[HOT 브리핑] 도종환 "'시는 어디서든 쓴다'는 말에 정계 입문" ▷ 주영진/앵커: 주영진의 뉴스 브리핑 오늘은 특별한 손님 한 분 모셨습니다. 여러분들은 평생을 사시면서 한 개의 직업에 종사하실 경우가 많을 텐데요. SBS 2017.08.04 21:19
"주차해드려요" 공항서 차 맡겼다가…과태료·파손 피해 요즘같이 공항이 붐빌 때에는 무허가업체의 주차대행 영업이 더 늘어납니다. 몰랐는데 나중에 딱지가 날아오는 경우도 있고, 사고 시에는 보험 적용받기도 어렵습니다. SBS 2017.08.04 21:17
이제는 말할 수 있다…공관병이 말하는 박찬주 대장 내외의 '갑질' 국방부가 '공관병 갑질 의혹'이 일었던 박찬주 대장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일부는 사령관 부부의 진술과 공관병 등 관련자들의 주장이 엇갈리나 다른 의혹들은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04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