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무기 악용 가능한 청산가리 밀수출 업체 적발 김씨는 2011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사이안화나트륨 35t, 사이안화칼륨 24t 등 총 59t, 시가 3억7천만원을 베트남에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8.03 10:13
어린이집에 임대료 과다 부과…강동구, 아파트 11곳 시정명령 서울 강동구가 관리동에 입주한 민간 어린이집에서 과도한 임대료를 받아온 아파트단지들을 적발했습니다. 강동구는 규정보다 어린이집 임대료를 많이 받는 아파트단지 11곳에 시정명령을 내려 이들 단지 전부가 적정한 수준으로 임대료를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03 10:11
올해 서울 초등교사 선발 8분의 1로 '뚝'…"절망·최악행정" 반발 올해 서울지역 공립 초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이 지난해의 8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으로 초등학교 교사 105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03 10:06
[단독] '살인미수' 정신질환 탈북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 살인미수 혐의로 복역한 뒤 전남 나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50대 탈북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경찰과 정보당국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SBS 2017.08.03 09:58
질병관리본부 "가마솥 더위에 온열질환자 919명 발생·5명 사망" 올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 5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열사병이나 열탈진과 같은 온열질환 환자가 919명 발생하고, 이 가운데 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8.03 09:54
동생 신분증 제시에 속아 눈앞 수배자 놓친 경찰 경찰이 가정폭력에 연루된 사기 혐의 피의자를 조사하고도 '동생 신분증'에 속아 눈앞에서 놓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오후 10시 30분쯤 평택시 한 주택에서 40살 송모 씨가 동거녀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7.08.03 09:45
"헤어지자" 이별 통보 내연녀 장시간 감금·폭행 청주 흥덕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내연녀를 모텔에서 장시간 못 나가게 하고 폭행한 혐의로 3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쯤 흥덕구의 한 모텔에 같이 들어간 내연녀 37살 B씨를 2일 밤 9시까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8.03 09:35
'범칙금 처분 불만' 40대 경찰서에서 발가벗고 소란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구대와 경찰서에서 옷을 벗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5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9시 50분쯤 광주 북구 역전지구대에서 경범죄 범칙금 처분을 받은 데에 불만을 품고 경찰관들에게 항의하며 속옷까지 모두 벗고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8.03 09:32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피해자, 형사보상금 10% 기부 이른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에 연루돼 1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피해자가 형사보상금 8억여원 가운데 10%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8.03 09:32
"유방암에 '호르몬억제제' 장기복용 주의…지방간 위험" 유방암 치료 후 재발을 막기 위해 복용하는 호르몬억제제가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유미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2006년 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유방암 수술을 받은 후 호르몬억제제를 복용한 환자 328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연합 2017.08.03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