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재판 이틀째 신문 종료…'현안 청탁·뇌물 지원' 부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피고인 신문이 이틀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이 부회장은 오늘 이뤄진 신문에서도 박 전 대통령의 '승마 지원'이 최씨 딸 정유라씨에 대한 지원을 의미하는지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SBS 2017.08.03 13:27
"우파 신인 싹 죽이기였느냐"…김학철 도의원 글 또 논란 최악의 폭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유럽 연수를 떠났다가 국민을 '레밍'에 빗댄 발언을 한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자신에 대한 언론 비판을 "우파 정치신인 싹 죽이기" 식으로 표현, 또다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SBS 2017.08.03 13:20
체육교사 여고생 성추행 지역 학부모들 "공립 여고 만들어라" '체육교사 여고생 성추행' 사건이 벌어진 지역 학부모들이 전북도교육청의 수습책을 거부하고 공립 여자고등학교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이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은 오늘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과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상업계 학교에 인문계 학급을 신설하는 것은 교육의 질을 떨어뜨려 더 큰 상처만을 남길 것"이라며 전북교육청의 수습안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03 13:11
'특허 등록 시술합니다' 허위광고 성형외과 77곳 적발 A의원은 의료시술 행위인 봉합술을 특허청에 '서비스표'로 출원했지만, 등록이 거절됐다. 하지만 A의원은 봉합술을 '특허'로 등록받았다고 광고해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연합 2017.08.03 13:05
휴대용 선풍기 안전사고…상반기에만 15건 폭염과 함께 휴대용 선풍기 사용이 늘면서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이베이코리아 G마켓에서 판매된 휴대용 선풍기는 16만4천여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8천여대보다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SBS 2017.08.03 12:56
최순실 측 "이재용 재판 삼성 임원 진술, 내 주장 뒷받침" 이른바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자신과의 관계를 부정한 삼성그룹 전직 임원들의 법정 진술이 자신의 재판에 유리하게 쓰일 수 있다며 해당 부분을 증거로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연합 2017.08.03 12:55
"휴가라고 늦게까지 술 마셨다가…" 숙취 운전 무더기 적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전 5∼7시 경찰관 345명을 동원해 관내 59곳에서 숙취 운전 일제 단속에 나서 8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음주 운전자 중에는 음주측정을 거부해 채혈한 운전자가 6명,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 0.1% 미만의 면허정지 대상이 61명, 0.1% 이상 면허취소 대상이 17명이었습니다. SBS 2017.08.03 12:53
[수도권] 옛사람들의 생활…직접 빚고 배우는 '도자 체험'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가볼만 한 곳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네, 경기도 광주와 이천의 도자 체험프로그램과 경기도박물관이 운영하는 옛이야기 특별전인데요, 가족 나들이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SBS 2017.08.03 12:39
'화학무기 제조' 악용 가능한 청산가리 밀수출 업체 적발 인천본부세관은 화학무기 제조에 악용될 수 있는 청산가리 등을 밀수출한 혐의로 모 업체 무역총괄 43살 김 모 씨를 검거해 인천지검에 송치했습니다… SBS 2017.08.03 12:24
"견디다 못해 목숨 끊으려" 추가 폭로…朴 사령관 부부 조사 박찬주 육군 대장 제2 작전 사령관 가족의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감사를 진행 중인데, 어제 박 사령관에 이어, 오늘은 박 사령관 부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SBS 2017.08.03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