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문·머리카락 태우기' 동창생 폭행 주동한 2명 구속 중학교 동창생을 지속해서 괴롭혀 온 10대들이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일 중학교 동창을 집단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A군 등 2명을 구속했다. 연합 2017.08.02 21:22
대낮 대형마트서 '귀금속 싹쓸이'…대담한 절도 행각 대형마트에 들어가 귀금속과 휴대전화를 훔친 외국인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담하게도 쇼핑객들이 많은 대낮 시간, 진열대 뒤를 기어 다니면서 금품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SBS 2017.08.02 21:05
폭염에 쿨링 제품 불티…'체온 낮춰줄까?' 따져보니 '쿨링 매트'와 '쿨토시', '냉장고 바지', 또 '뿌리는 에어컨'. 체감온도를 낮춰준다는 이른바 '쿨링 제품'들입니다. SBS 2017.08.02 21:04
'공항으로 지하철로'…갈 곳 없는 노인들의 피서지 무더운 여름철 요즘 어르신들이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피서지는 지하철입니다. 시원한 열차를 타거나 아니면 인천공항 같은 공공시설을 찾아서 한낮 더위를 피하는 노인분들이 많습니다. SBS 2017.08.02 21:03
진통제·항생제 섞어 "산삼 신약"…암 환자 등친 한의사들 산삼 줄기세포 신약이라며 3개월이면 완치된다고 속여 말기 암 환자들에게 거액의 돈을 받아 챙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알고 보니 가짜 의사에 가짜 신약이었습니다. SBS 2017.08.02 20:59
[단독] '살인미수' 정신질환 탈북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 살인미수 혐의로 복역한 뒤 전남 나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50대 탈북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경찰과 정보당국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SBS 2017.08.02 20:54
'기사에 폭언' 이장한 종근당 회장 소환…"용서 구한다" 운전기사들에게 폭언하는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을 빚은 종근당 이장한 회장이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02 20:53
"같은 일 해도 임금은"…마필관리사의 잇단 죽음, 왜? 경마공원 마필관리사들의 자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두 달 사이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일하던 두 명 그리고 서울 경마공원에서 일하던 한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SBS 2017.08.02 20:48
그룹과 선 긋는 이재용 "난 권한 없어"…최지성 "내 책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월 기소된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서 직접 진술을 했습니다. 오후 늦게 시작됐는데, 이 부회장은 그룹 경영과는 선을 긋는 진술을 하며 승마 지원 등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SBS 2017.08.02 20:39
필로폰·주사기 두고 잠적한 30대 사업가…경찰 "추적 중"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필로폰을 소지했다가 도주한 혐의로 대리석 수입·판매업체 대표 김모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올해 6월 중순 자신의 사무실 겸 숙소인 서울 서초구 오피스텔에 필로폰과 주사기를 놓아둔 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8.02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