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청에 시달리다 오피스텔 불 지른 50대 검거 전남 목포경찰서는 1일 자신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에 불을 낸 혐의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9시 42분께 전남 목포시 용당동의 6층짜리 오피스텔 2층 자택에서 옷과 이불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8.01 21:22
포르쉐도 '배출가스 조작' 들통…무너진 클린디젤 독일 차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 기억하시죠. 이번엔 고급 차 포르쉐의 조작 사실이 들통났습니다. 벤츠도 의심받고 있습니다. 클린 디젤 기술 신화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우리나라에 미치는 여파도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8.01 21:19
'환자 분산 불가' 턱없이 부족한 전문병원…해법 없나 앞서 보신 것처럼 전문병원은 대학병원으로 몰리는 환자를 분산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그러기에는 전문병원의 수나 병상 수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 이유와 해법을 조동찬 의학전문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 SBS 2017.08.01 21:15
'돈 되는 분야' 몰리는 전문병원…소아과는 외면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이런 간판 많이 보셨지요. 관절이나 화상, 이비인후과처럼 특정 분야를 전문으로 보는 병원을 말하는데 환자들이 대학병원으로 몰리는 걸 막기 위해 6년 전 도입했고 나름 성과가 있었지만, 문제점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SBS 2017.08.01 21:04
날개에 베이고, 배터리 폭발하고…흉기로 변한 드론 요즘 취미나 레저용으로 드론 조종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시중에서 팔리는 제품 가운데 상당수가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SBS 2017.08.01 21:03
노년층만 위험?…'야생진드기' 감염 20대 첫 사망 충남의 돼지 농장에서 일하던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졌습니다 지금까지는 노년층만 위험하다고 알려졌는데 20대가 야생진드기에 물려 숨진 건 처음이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SBS 2017.08.01 21:01
우연히 마주친 성폭행범…13년 만에 법정 세워 '단죄' 10살 때 성폭행을 당했던 여성이 범행을 저질렀던 남성을 13년 만에 우연히 마주쳤습니다. 당시 물적 증거는 남아 있지 않았지만 끈질긴 법정 투쟁 끝에 가해자에게 죗값을 치르게 했습니다. SBS 2017.08.01 20:59
'칠순잔치 하러 왔다가'…만취 차량에 중국동포 참변 가족과 함께 칠순 잔치를 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던 중국 동포가 아침 운동을 나갔다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SBS 2017.08.01 20:56
달리던 관광버스 덮친 '철제 사다리'…운전석 유리 뚫어 달리는 화물차에 실려있던 철제 사다리가 밖으로 떨어지면서 마주 오던 버스의 앞 유리를 뚫고 들어가 운전석을 덮쳤습니다. 날벼락 같은 사고로 2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7.08.01 20:54
'사교육 반대' 시민단체 이사가 사교육으로 자녀 영재학교 보내 사교육 반대와 특수목적고등학교 폐지를 주장하는 교육시민단체 이사가 사교육을 통해 자녀를 영재학교에 진학시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사이자 유명 소아정신과의사인 서 모 씨는 작년과 올해 자녀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영재학교 준비학원에 보냈다. 연합 2017.08.01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