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검정 역사교과서에 '독재'·'친일파' 용어 다시 실릴 듯 교육부가 국정교과서를 대체할 새 검정 역사교과서 적용 시기를 애초 일정보다 2년 늦춘 것은 박근혜 정부가 일방적으로 강행한 '국정화' 흔적을 완전히 지우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연합 2017.07.26 16:09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6통의 편지에 담긴 여고생들의 진심 전북 군산경찰서 중앙파출소에 여고생들의 감사 편지가 전달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파출소에 뜻밖의 택배 상자가 도착했습니다. 택배 기사의 손에 들려온 상자 앞면에는 영광여자고등학교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SBS 2017.07.26 15:59
병원서 환자 치료비 든 통장 훔친 10대 영장 병원 중환자실에서 보호자의 통장을 훔친 혐의로 18살 이 모 군에 대해 전북 익산경찰서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군은 지난 24일 오후 9시쯤 익산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56살 A씨의 가방 안에 있던 통장을 훔쳐 현금 410만 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7.26 15:55
원룸 배관에 형광물질 발라 휴가철 절도범 잡는다 부산 경찰이 여름 휴가 기간 빈집털이 등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다세대 주택과 원룸 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입힙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24일부터 북구 관내 7개 지역 원룸과 다세대 주택 32개 건물의 가스 배관과 우수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바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SBS 2017.07.26 15:46
깜깜한 해운대 밤바다 헤엄쳐 30대 여성 구조한 경찰 경찰이 자정 무렵 깜깜한 밤바다를 왕복 80m가량 헤엄쳐 바다에 뛰어든 30대 여성을 구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30대 여성이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관광객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SBS 2017.07.26 15:39
"강사가 찾아갑니다" 나주시, 배달강좌 운영 "읍내까지 나오는 데 불편하셨다고요, 이제 강사가 직접 찾아갑니다." 전남 나주시가 어느 곳에서든 지역 주민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목사고을 배달강좌를 한다. 연합 2017.07.26 15:31
소주병 투척 공무원 솜방망이 처벌…재심의·대책 마련 촉구 강원도교육청이 회식자리에서 여직원 등에게 소주병을 던져 논란이 된 간부 공무원에게 감봉 2개월의 경징계를 내리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반발했습니다. SBS 2017.07.26 15:15
檢, KAI 본사 등 2차 압수수색…"원가 부풀리기 증거 확보"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원가 부풀리기 의혹과 경영진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KAI 경남 사천 본사와 서울사무소를 다시 압수수색했습니다. SBS 2017.07.26 15:13
외교부, 필리핀 일부지역 특별여행주의보 연말까지 연장 외교부는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치안 불안이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국민 신변 안전·보호를 위해 카가얀데오로시, 다바오시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6 15:13
배스·블루길이 점령한 대청호…올해 어망에 8t 잡혀 반복되는 퇴치활동에도 대청호를 점령한 배스·블루길 개체수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옥천군은 26일 대청호 연안 어민을 대상으로 외래어종 수매에 나서 5천625㎏을 사들였다. 연합 2017.07.26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