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회 화성-14형 규탄 결의안 비난…"혹독한 대가 치를 것" 북한은 우리 국회가 북한의 ICBM급 '화성-14' 발사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SBS 2017.07.22 17:13
강경화, 英 외무장관과 통화…"대북 압박과 관여 지속"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대북 제재와 대화를 병행하겠다는 정부의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오전 약 20분간의 통화에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존슨 장관으로부터 질문받고 "우리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압박과 제재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07.22 17:11
손가락에 붕대감고 수해현장 자원봉사 나선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어제 충북 청주 청석골 마을을 찾아 복구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엄청난 폭우로 폐허가 된 마을을 살펴 본 김정숙 여사는 군인들과 자원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빨래 작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SBS 2017.07.22 16:38
정부, 임시국무회의서 추경안 의결…"일자리창출·서민생활보호" 정부는 오늘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11조 3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SBS 2017.07.22 14:58
국민의당 "與 무능 드러나…국민의당이 협치 물꼬 역할" 추경안 통과에 대해 국민의당은 "이번 추경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이 국민의당"이라고 자평했습니다. 김수민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재정부담의 위험이 있는 추경안이었지만 국민의당은 정부가 일을 해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추경심사에 긍정적으로 임했고, 협치의 물꼬를 먼저 튼 것도 국민의당이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2 14:37
바른정당 "추경 통과 환영…효과 극대화에 노력" 바른정당은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종철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늦었지만, 추경 통과를 환영하며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면 이렇게 시간을 끌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7.22 14:36
'공무원 2천575명 증원' 추경안 국회 통과 정부 추경안이 국회 제출 45일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전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었고 본회의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1시간 정도 지연된 끝에 가까스로 추경안이 처리됐습니다. SBS 2017.07.22 14:05
與 "추경안 통과, 촛불민심 요구하는 협치의 실천"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이 45일 만에 국회에서 처리된 것과 관련해 "국민 경제를 살리는 추경안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2 14:05
정부, 오후 2시 임시국무회의 열어 추경안 의결 정부는 오늘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11조3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합니다. 정부는 하루빨리 추경안을 집행해야 한다고 보고 오늘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마자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7.22 14:05
丁의장 "與도 野도 부끄러운 패자…국회 반성해야" 정세균 국회의장은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국회가 너무 부끄러운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렸다"며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7.22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