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근 주민들 "집회 때문에 못 살겠다"…경찰에 탄원 청와대 인근인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의 주민들이 "새 정부 출범 이후 매일 반복되는 집회·시위에 도저히 못 살겠다"며 경찰에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SBS 2017.07.20 16:50
[영상pick] 착한 어린이에게 주는 경찰관의 선물…누리꾼 "착한 몰카 인정합니다"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 '착한 몰래카메라'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는 엄마와 엄마 손을 꼭 잡은 어린 아들의 지구대 방문기가 담겼습니다. SBS 2017.07.20 16:43
충북 충주 아파트서 부부 추정 시신 2구 발견 충북 충주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오후 3시 49분께 충주시 안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시신 2구가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연합 2017.07.20 16:40
아내 살해 혐의 50대, 경찰서 유치장에서 자해해 위독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50대 피의자가 자해를 시도해 위독한 상태다. 20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께 이 경찰서 유치장 화장실에서 A씨가 자신의 바지를 목에 감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연합 2017.07.20 16:33
[뉴스pick] 지하철 탔더니 치킨이 '딱'!…"퇴근길 치킨각" 손잡이에 치킨과 철가방이 부착된 서울 지하철 2호선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2호선 배달통 광고'라는 제목의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7.07.20 16:32
"외지서 복구지원 오는데" 청주 침수지역 통장들 일본여행 사상 유례 없는 수해를 본 청주에 전국에서 지원의 손길이 몰리고 있으나 정작 피해가 큰 청주지역 통장들이 일본여행에 나서 시선이 곱지 않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흥덕구 강서1동의 통장 8명이 지난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쓰시마로 여행을 갔다가 이날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이다. 연합 2017.07.20 16:31
"아내와 내연남 살해했다" 112 신고…화성 아파트서 시신 3구 경기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남녀 시신 3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쯤 42살 A 씨가 112로 전화를 걸어 "처와 내연남을 살해했고, 나도 곧 따라 죽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7.20 16:19
소양호 옛 군부대 막사, 관광객 휴양시설로 변신 강원 양구군 소양호의 옛 군부대 시설이 관광객 휴양시설로 변신한다. 양구군은 양구읍 석현리의 옛 군부대 막사를 리모델링해 21일 오후 '청춘 양구 소양호 뱃길 나루터'로 개장할 예정이다. 연합 2017.07.20 16:18
성난 민심 '화들짝' 유럽 연수 충북도의원 제명 '초강수' 충북이 22년 만에 최악의 수해를 당했는데도 유럽으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충북도의원들에 대해 여야가 제명 등 초강경 징계를 할 태세다. 국민 정서를 헤아리지 않은 이들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여론을 살피며 유야무야 하거나, 제식구 감싸기식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가 자칫 불똥이 당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연합 2017.07.20 16:16
숭의초 학교폭력 재심 결정 내달로 연기…'4시간 격론' 결론 못 내 재벌회장 손자의 가담 여부 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숭의초등학교 학교폭력 사건 재심 결정이 다음 달로 미뤄졌습니다. 서울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어제 회의를 열어 이번 사건이 학교폭력에 해당하는지 등을 놓고 4시간가량 격론을 벌였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SBS 2017.07.20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