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내달 대선 앞두고 소셜미디어서 가짜뉴스 범람 케냐가 내달 대선·총선을 치를 예정인 가운데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현지 정보통신 컨설팅업체 포틀랜드와 여론조사업체 지오폴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왓츠앱과 페이스북 계정에서 이 같은 가짜뉴스가 홍수를 이루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간 데일리 네이션이 19일 보도했다. 연합 2017.07.20 02:56
유럽증시, 실적장 상승세 마감…ECB 회의 주목 19일 유럽 주요 중시는 20일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를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별한 호재나 악재 없이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졌고 ECB의 시장 전망 발표를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확산했다. 연합 2017.07.20 02:56
미 NBC '스냅챗'통해 헤드라인 뉴스쇼…'젊은층 겨냥' 미국 지상파 방송사인 NBC가 스냅챗을 통해 뉴스쇼를 방송하기로 했다. '순간 사라짐' 메시징 앱으로 미국의 10대와 20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소셜미디어에 뉴스를 방송키로 한 것은 젊은 시청자층과의 소통을 위한 것이라고 NBC 측은 19일 밝혔다. 연합 2017.07.20 02:55
브라질 리우 치안 극도로 악화…"지방정부 통제범위 넘어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의 치안 상황이 지방정부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으면서 연방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일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마르셀루 크리벨라 리우 시장과 프란시스쿠 도르넬리스 리우 주지사 직무대행은 전날 치안 대책을 협의하고 연방정부의 개입과 지원을 요청했다. 연합 2017.07.20 02:55
애플 '지문·손가락 압력' 긴급신고 전화 특허 애플이 지문이나 손가락 압력을 이용해 911과 같은 긴급 신고전화를 할 수 있는 특허를 신청한 것이 확인됐다고 미 CNN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연합 2017.07.20 02:55
'낙태 전면 금지' 칠레서 상원, 제한적 허용법안 가결 낙태를 엄격히 금지하는 칠레에서 임신부의 생명이 위험할 때 등 제한적인 경우에 한 해 낙태를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19일 엘 메르쿠리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칠레 상원은 장시간 논쟁 끝에 이날 새벽 표결을 거쳐 3가지 제한적인 상황에만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연합 2017.07.20 02:55
'리보금리 조작' 미국 첫 유죄평결, 항소심서 기각 리보금리 조작사건에 대한 미국의 첫 유죄평결이 19일 항소심에서 뒤집혔다. 미국 언론들은 금융사기 사기 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처벌을 유도해온 미국 검찰이 타격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연합 2017.07.20 02:54
케냐 법원, 여성 승객 옷 벗긴 버스 기사 등 3명에 사형 선고 케냐 법원이 미니스커트를 입었다는 이유로 여성 승객의 옷을 벗기고 금품을 빼앗은 버스 운전사 등 3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 법원은 지난 2014년 9월 미니버스에 탄 한 여성 승객의 옷을 벗기고 현금과 휴대전화 등 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해당 버스 기사와 안내원, 그리고 범행에 가담한 주유소 직원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17.07.20 02:04
미 민주, 이방카도 정조준…"남편의 러 접촉사실 미리 알았나?" 지난해 미국 대선 기간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당국 간의 내통 의혹의 불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 전체로 옮겨붙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야당인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까지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SBS 2017.07.20 02:03
영국, '공적연금 수급개시 연령 상향' 7년 앞당겨 시행 결정 영국 정부가 현재 40에서 47세인 사람들의 공적연금수급개시 연령이 67세에서 68세로 높아지는 시기를 애초보다 7년 앞당긴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2044년 예정된 상향 시기를 2037에서 2039년 사이로 앞당긴 겁니다. SBS 2017.07.20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