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안해…"이란, 최악 테러지원국" 올해 들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던 미국이 일단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08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북한을 삭제한 이후 9년 연속입니다. SBS 2017.07.20 05:16
브라질 중앙은행, 룰라 전 대통령 금융자산 2억여원 동결 브라질 좌파 노동자당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부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금융자산이 동결됐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19일 권력형 부패수사 전담 판사인 세르지우 모루 연방판사의 명령에 따라 룰라 전 대통령의 금융자산 60만6천700 헤알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7.20 04:50
국제유가,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 강세…WTI 1.6%↑ 국제유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 서부텍사스산 원유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72달러 상승한 배럴당 47.1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7.07.20 04:18
영국 왕세손, 독일 방문… '브렉시트 후 관계 고려' 해석도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부인이 사흘간 일정으로 19일 독일을 찾았다. 윌리엄 부부는 폴란드 방문을 마치고서 이날 어린 두 자녀와 함께 베를린을 찾아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오찬을 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2017.07.20 02:59
영국 희소병 아기, 미국 영주권 받았다…하원서 관련법 통과 희소병을 안고 태어난 지 10개월 만에 연명치료 중단 판결로 짧은 생을 마칠 위기에 처했던 영국 환아 찰리 가드가 미국에서 실험적 치료를 위해 영주권을 받게 됐습니다. SBS 2017.07.20 02:59
'가짜뉴스에 맞서 싸우자' 자동차 범퍼 스티커 등장 '가짜뉴스에 맞서 싸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가 선보인 이색 자동차 범퍼 스티커다. 주류 언론으로부터 연일 비판과 공격을 받는 트럼프 대통령을 구하고자 그의 지지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연합 2017.07.20 02:59
미국 서부 산불 확산 주민 5천명 대피령…비상사태 선포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산불이 크게 번져 마리포사 카운티 등지의 주민 5천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캘리포니아 중부 디트윌러에서 발화한 산불 위험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연합 2017.07.20 02:58
미 정부, 매달 1억 5천만 원에 트럼프타워 100평 임대 미국 연방정부가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타워'에 임대료를 내고 일부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확보한 미국 연방조달청 자료에 따르면, 미 정부는 최근 트럼프타워 내 3천475 평방피트 공간을 1년 6개월간 사용하는 계약을 맺었다. 연합 2017.07.20 02:57
우루과이, 오락용 마리화나 세계 첫 시판…등록 후 약국서 구매 우루과이가 기분전환용 마리화나를 합법적으로 판매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됐다. 19일 엘 파이스 등 우루과이 현지언론에 따르면 16개 약국은 이날부터 사전 등록한 구매자들에게 마리화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연합 2017.07.20 02:57
오래된 디젤차 배출가스 어쩌나… 독일 정부 "업계 다 모여" 독일의 여러 도시에서 유해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디젤 차량의 퇴출 움직임이 지속하는 가운데 독일 각급 정부와 업계가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고 AP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연합 2017.07.20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