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허가 업무 담당 기간 5년 넘기면 무조건 '전보' 전·현직 공무원이 연루된 버스 비리로 홍역을 치른 서울시가 공무원 행동강령을 담은 이른바 '박원순법' 시행 이후 2년 9개월 만에 또다시 공직쇄신안을 내놨습니다. SBS 2017.07.19 11:11
학생 화장실에는 화장지 왜 없지…광주 학교들, 궁색한 변명 광주지역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는 곳이 많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학교는 이런 상황에 대해 궁색한 변명을 내놔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SBS 2017.07.19 10:53
손 묶은 뒤 바지 벗기고 머리칼 태우고…친구 괴롭힌 고교생 고교생들이 또래 친구의 옷을 벗겨 찬물을 뿌리고 추행하는 등 1년 넘게 괴롭혀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공동폭행,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A군 등 3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9 10:49
질병관리본부 "유럽서 홍역 유행…방문 전 예방접종 필요" 질병관리본부는 유럽에서 홍역이 지속해서 유행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에게 주의해달라고 19일 당부했습니다.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016년 2월부터 루마니아에서 홍역이 시작된 이후 올해 6월 중순까지 유럽에서 약 1만4천000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35명이 사망했습니다. SBS 2017.07.19 10:43
최악 물난리에 '해외 연수' 떠난 도의원들…해명 들어보니 이렇게 충북지역에 최악의 물난리가 난 상황에서 충청북도 도의원들이 어제 유럽으로 해외 연수를 떠났습니다. 도 의회 측은 몇 달 전 예약이 끝났고 취소하면 위약금을 내야 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SBS 2017.07.19 10:37
결제단말기 조작해 1억 원 빼돌린 대형마트 직원 덜미 결제단말기를 조작해 판매대금 1억 여원을 빼돌린 마트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49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9 10:30
얼음정수기에서 또 '니켈 가루'…코웨이 "개별 결함" 지난해 코웨이 얼음정수기에 니켈 가루가 검출돼 논란을 빚었습니다. SBS 보도를 계기로 정부가 조사를 벌여 구조적 결함이 발견된 3개 모델에 대해 수거조치를 내렸는데, 코웨이의 다른 얼음정수기에서도 니켈 가루가 나온다는 소비자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7.19 10:25
검찰, KAI 증거인멸 정황 포착…"삭제전용 프로그램 최근 대거 가동" 수백억 원대 원가 부풀리기와 하성용 대표의 횡령·비자금 조성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19 10:20
"물난리 때 걸치고 나온 옷 사흘째…3끼 모두 라면" 지난 16일 쏟아진 300㎜의 기록적인 폭우로 집에 물이 들이 차 졸지에 '수재민'이 된 청주 농촌 지역 주민들은 사흘째 같은 옷을 입고, 3끼를 모두 라면으로 때우고 있습니다. SBS 2017.07.19 10:16
[뉴스pick] 여성 사진에 '참 맛깔나는'…선정적 댓글 남긴 시의원 '시끌' 국민의당 소속 경기 광명시의회 한 시의원이 SNS에 남긴 댓글을 두고 성 상품화와 여성비하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17일 광명시의회 여성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A 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SBS 2017.07.19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