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술 먹고 불법 영업 빌미 '으름장'…동네 조폭 백태 공짜로 술을 마시고 폭행을 일삼거나 불법영업 신고를 빌미로 업주를 협박하는 '동네 조폭'의 범죄 행각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7.07.17 07:47
정전에 선풍기·에어컨도 못써…뜬눈으로 밤 지새운 주민들 어제저녁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10시간 넘게 끊겼습니다. 540여 세대가 선풍기, 에어컨도 못 틀고 열대야를 버텨내야 했습니다. SBS 2017.07.17 07:45
순식간에 범람한 하천에 피해 속출…공포에 떤 주민들 충남과 경북 지역에도 짧은 시간에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장마는 오늘은 좀 잠잠해지고 전국에 소나기 빼고는 큰비는 없겠습니다. 이종훈 기자입니다. SBS 2017.07.17 07:20
"가뭄 견뎠더니 물난리 날벼락"…변덕 날씨에 두 번 운 농심 "간신히 가뭄을 이겨냈더니 이번엔 물난리가...이런 날벼락도 없을 겁니다" 올봄부터 지난달 말까지 이어진 지독한 가뭄에 마음을 졸였던 충북지역 농민들이 변덕스러운 날씨에 두 번이나 울었다. 연합 2017.07.17 07:17
폭포가 머리 위로 쏟아지는 느낌…물바다 된 청주 가장 피해가 컸던 곳은 청주입니다. 폭포가 머리 위로 쏟아지는 느낌과 비슷한 시간당 9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도시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CJB 김기수 기자입니다. SBS 2017.07.17 07:15
도로 끊어지고 차량 잠기고…300mm 물 폭탄 맞은 중부지방 충청과 경북 지역에 어제 하루 종일 300mm 가까운, 어마어마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곳곳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까지 발생해 6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SBS 2017.07.17 07:13
부부싸움 후 아내 흉기로 찌르고 목 졸라 살해한 남편 울산 중부경찰서는 '귀가가 늦다'며 아내를 흉기로 찌르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56살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젯밤 11시 40분쯤 울산시 북구 자신의 집에서 아내 54살 B씨와 다투다가 부엌에 있던 흉기로 아내를 찔러 다치게 했습니다. SBS 2017.07.17 06:31
"음주 측정해달라"…만취 보행자, 음주단속 경찰관에 생떼 술에 취해 음주운전 단속 경찰관에게 음주 측정을 해달라며 떼를 쓰고 멱살을 잡은 5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59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SBS 2017.07.17 06:31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동해안 남부 폭염 계속 전국 곳곳에 이어지던 국지성 호우가 그치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7.17 05:12